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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초등학생도 선생님을 폭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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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2 20:00:08

많은 분들의 요구로 영상 속 학생과 선생님을 위해 해당 영상은 게시판에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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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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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8:52:33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는데
교권붕괴가 너무 심각한것 같아요...

Updated at 2016-10-22 19:05:25

헉... 뭐죠 심각하네요
그리고 저런 분위기에서 그저 바라만 보는 학생들과 분위기....
애가 유독 덩치가 커서 무서워서 쉽게 말리지 못하는건지... 안타깝네요
가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교육을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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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8:57:40

경찰서 보내야죠 부모도요

2016-10-22 18:57:46

나 초등학교때는 (90년초반)

바지에 흙뭍은거 30초 탁탁탁 털었다고 나오라고 해서 싸대기 맞고 한시간동안 복도에서 손들고 있었지만
내가 잘못한거라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젠정말 시대가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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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8:58:27

좀 의아한게 학교에선 교권 보호를 안해주나요??

Updated at 2016-10-22 19:31:49

에라이...

Updated at 2016-10-22 19:34:51

학생이 덤비는것보다 학생들 전부 핸드폰 촬영하는게 더 무섭네요. 촬영을 너무 좋아한다는. 요새는 화재현장가면 소방차 막고 촬영하는 아저씨들도 많던데. 시대가 일단 찍고 보는 시대가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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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9:04:36

다 어른 사회 보고 배운거겠죠.

유전무죄 무전유죄, 약자를 폭력으로 제압하는 것, 물질 만능주의 등등

성인들의 모습을 애들은 그대로 답습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잘못은 부모에게 있을테고요.

2016-10-22 19:15:24
한 술 더 떠서 말리지 않고 카메라만 찍고있는 건 음... 
아이뿐 아니라 나 스스로나 다른 성인분들이나 다들 갖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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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2 19:23:55

동영상안에 다른 어른이 있는데 말리지않는 부분.
선생님이 약올리듯 말하는 부분.
학급친구들이 동영상 촬영하고있으니 선생님한테 더 맞어보세요 하는식으로 말 하는점.
처음부터 찍었다고 보고하는것.

솔찍히 의문투성이입니다.

Updated at 2016-10-22 19:27:21

저거 중간에 우리가 네폰을 어떻게 알아?
이런거보니까 제 생각에는 저아이가 폰을 잃어버렸고, 아이는 선생님에게 난동 중. 선생님은 괜히 이상하게 될까봐 가만히 있는거같네요

굳이 더 추측해보면 저아이가 따돌림당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
Updated at 2016-10-22 19:31:44

페북에서 처음봤구요 댓글에서 본게있는데
소설일수도있습니다.

저 뚱뚱한아이는 분노조절장애가있고 왕따입니다....라는 댓글을 봤었어요

진실은 모르지만 그럴수도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동영상 정황도 이해가구요.
특히 위에 영상은 양쪽입장을 봐야할 동영상인듯하네요

2016-10-22 19:40:02

처음 본 순간부터 분노조절장애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분명 다른 어른이 있는데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2016-10-22 19:43:44

네네 교권붕괴라고 볼수도 있지만
이번꺼는 무턱대로 오해하면 안될거같네요.

2016-10-22 19:28:15

확실한 증거 잡으려고 했던거겠죠.

Updated at 2016-10-22 19:25:49

저게 사실이라면 폭행하는 녀석이나 그저 찍고있는 녀석들이나...만에 하나라도 제 자식이 저런다면 전 참 막막할 것 같습니다. 그저 절망뿐일듯 합니다.

2016-10-22 19:28:15

광화문 앞에다 묶어놓고 때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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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9:28:31

같은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해당 동영상은 가장 먼저 영상 속 아이를 생각해주시고

다음으로 교사를 생각하셔서 삭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퍼져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원래 로그인하지 않고 눈팅만 하지만

나서지 않을 수 없어 로그인하여 댓글을 씁니다.

Updated at 2016-10-22 22:57:07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아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어

시간이 지난 후에 다가 올 상처가 상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교사가 한 자녀의 부모이고 아이가 한 부모의 자녀인만큼

동영상 유포로 인하여 어느 한쪽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6-10-22 19:51:14

전 그냥 요즘학생들도 저희때 처럼 잘못하면 맞고 핸드폰 압수해야된다생각합니다 교권이 너무 말이 아니네요 저런애들이 나중에 커서 사회에 적응을 할수있을련지나 모르겠네요

2016-10-22 20:02:50

1999년때인가? 초6이었는데
여자선생님 면상을 때려서
전근시킨 친구가 생각나네요...

2016-10-22 20:11:31

에고...
이러다 유치원생까지 내려 가겠네요

2016-10-22 20:36:13

답이 없어요 예전 처럼 떠든사람 칠판에 적히면 쥐어패는 세상도 아니고 그때도 안때리는 선생은 호구였는데...먼가 획기적 교권회복 방안이 나와야 할거 같아요..

2
2016-10-22 20:49:55

그래도 예전보단 애들이 착해졌죠.

1
2016-10-22 20:57:51

이런 문제 마다 똑같은 댓글을 달지만...

교사든, 학생이든 선택의 자유가 있어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 이외에 다른 법칙은 도움이 안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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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01:40:18

초등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폭력행위 자체가 어처구니 없고, 일어나서는 안될일이지만, 교사가 초등학생을 폭행할때는 이정도까지 여론이 생기지 않는것도 사실 이상합니다.
본 글 논지와 방향이 다르긴 합니다만, 교권얘기부터 나오는거 보니, 이나라 교육이 바뀌긴 쉽지 않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폭력은 어떤상황이든 최악의 행위이고, 거기에 정의는 없죠.

2016-10-23 02:20:05

현직 몸담은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고학년이아닌 중학년아이들도 선생님 때리는 경우 여럿봤습니다.

2016-10-23 10:24:45

선생님들에게 체벌금지를 시켰는데, 그에 상응하는 처벌권한이 없죠.. 외국처럼 퇴학처리시킨다던가 하는게 안되니까 애들이 그냥 막나감

2016-10-23 17:50:57

동영상은 삭제하셔서 못 봤습니다... 

교권이 걱정됩니다만, 현실에 제대로된 선생이 얼마 없었죠....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촌지 생활화에 차별에....기분에 따라 학생들 벌을 빙자한 구타에....잔심부름이나 개인 심부름은 기본...

제 기억에 제대로 된 선생님 찾기 쉽지 않네요.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학교 선생님 중에 진짜 좋은 선생님이라고 하는 분은 한분 봤습니다.

나머지는 진짜 선생님이 아니라 월급쟁이 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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