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뽑은행복도 잠시 우울증이 또 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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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00:44:40
주중엔 어차피 일에 치여 우울하고 주말엔 너무 외로워서 마음이 싱숭생숭...
또 찌질대서 죄송합니다.
현재 36살 직장인 거의 모솔인데 혼자잘 놀기로 맘먹었는데 주말마다 넘 외로운건 어쩔수없네요..
근무지 바뀐곳에서 저랑 동갑이고 같이15년도 임용된 여자분있긴한데 뭐 직렬이달라 동기는아니고 전 7월 임용이라 몇개월더 빠르고 여튼 회식때 그분이넘취해 차가져왔다고 술안마신제가 차로 집까지 모셔다드리면서 좋은이야기도 나누고그랬고 뭐 같이 뭐 강좌배우러가자 이런말도 듣고 그랬는데 갠톡도 한번 해보고 근데 더 진전은힘들거같아 마음이 아프네요..팀은 다르다지만 사내연애가 쉬운것도 아닐테고
글이 완전 횡설수설인데 결론은 너무외롭고 쓸쓸합니다가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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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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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더라도 새로운 취미를 배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