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찾게된 최고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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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5 23:02:14
잡설, 음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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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백수였던 Della Shin입니다.
최근에 인터넷 사정이나 임시로 시작한 일이 있어 매냐에 글을 올리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글은 시간이 나면 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우연히 찾은 한 보석을 소개해드릴려고 글을 적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 보석을 알게된 계기는 너무나 우연하게도 페북을 하면서 친수신청을 잘못 누르면서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아마도 거절하겠지하며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친구수락이 오게되어 페이지의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대충 보고 넘기었는데 긴 백수 시간이 계속 되면서 페이지의 내용을 다시 차근차근 보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능이 세상에 있을 수 있구나하고 감탄 했습니다.
바로 이 분입니다.
성악과 출신이지만 지금은 팝페라 가수로 장르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이나 검색을 하면 사실 반무명이나 다름이 없어 자료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하나린님은 의외로 과거의 소리와 지금을 비교하면 무척이나 달라져있었습니다. 정형적인 성악가의 소리를 내었고 그것도 리릭(서정적인) 역할의 목소리를 하는 듯해서 다이아 원석 같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영롱고 빛나는 보석 같이 변화했습니다.
페북페이지에는 영상들이 몇개 더 있는데 그 영상들은 오히려 팝송과 재즈가 더 기가 막히게 잘 하였습니다. 이리 잘 부르는 사람도 흔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정도로요. 가사와 음과음의 이어짐은 막히없이 매끄럽게 이어가며 그 아름다움의 묘미를 무척 잘 살려 내는 듯 합니다.
와인으로 치면 리슬링 품종으로 다양한 맛을 만들어내는 양조장의 장인 같은 느낌입니다.
뭐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 생각입니다.
듣기에 따라서 어느 분에겐 별로, 혹은 최악일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음악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저로선 이 가수의 더 좋은 공연들을 계속 보고싶어지기에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이 외의 영상들 몇대 추가로 올려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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