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서 프로게이머로서의 압도적인 포스,커리어...
워크래프트3의 장재호도 있고 스타판 초창기의 저변을 다지는데 일조한 임요환도 있었지만
그냥 단순히 해당 종목내에서의 압도적인 실력 이것만으로만 놓고 따지게되면..
결국 저는 스타의 이영호,LOL의 페이커로 종결짓게된다고 봅니다..
이영호는 못이룬 커리어가 없죠.. 특히나 2010년 양대리그 3연속 도합 6회결승진출 4회우승
이 포스는.. 그야말로 그 어떤 프로게이머도 이루지못한 절정기의 포스라고봅니다..
게다가 당시 우승조차 한번 못해봤던 이름값만 명문이던 KT롤스터를 프로리그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우승을 이끄는 새로운 신화를 이끌어내죠..
강민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등의 소위말하는 레알마드리드 시절의 빵빵한 라인업으로도 이루지못한
위엄입니다..
페이커 역시 엄청나죠.. 2013년 롤챔스 섬머,윈터(전승우승) 롤드컵우승 2015년 스프링,섬머 롤드컵우승
2016년 롤챔스 스프링 우승..
게다가 여러 굵직한 국제대회도 다 우승한번씩 경험해봤죠..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미드라이너가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페이커가 이 씬에 가져다준 트랜드와
스타성을 고려하면.. 정말 압도적인 커리어와 스타성을 갖춘 게이머임을 알수가있죠..
특히나 이 롤은 단순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서양 일부에게 인기있는 게임이아니라..
그야말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종목에서 이루어낸 업적이죠..
만약에 이번 롤드컵마저 SKT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그야말로 페이커의 이름은 롤의 상징 그 자체로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그렇지만..
장재호나 임요환도 수많은 외국게이머들,후배게이머들이 교본으로 삼을정도로 혁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종목자체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영향을 준 선수이지만..
단순히 실력적인 면에서는 이영호 페이커가 한수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페이커는 장재호와 임요환의 스타성과 종목의 트랜드를 이끄는 화제성까지 갖춘선수죠..
수많은 해외선수들이 페이커의 플레이의 영향을 받았으니..
글쓰기 |
국내한정 문호준도 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