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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SUL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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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03 21:20:47
요즘 와이프가 긴장감, 못생긴 남자 나오는 영화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설리는 다행히도 두근거리는 심장파괴 영과도...(추격자와 같은....)
못생긴 남자가 나오는...(셀프 동영상 같은...)
나오지 않는 영화 였지만...

너무 보길 잘했다는  Good 영화 였습니다. 

드라마류의 영화를 보는데 거부 감이 없는 분이시라면
아주아주아주 강추 드립니다.

보면서 세월호도 겹쳐 보이는서 잠시 감정이 격해 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의 완성도는 이런거구나..하는 영화 였습니다.

참고로, 이영화를 보시고 아...괜찬은 영화 였구나....참 좋은 영화 였구나...
하신분이라면
'그랜토리노' 강추 드립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좋은 영화네요...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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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03 21:25:43

담백하니 좋더라고요, 감동이나 드라마틱한 상황을 위해 무리하게 각색하지 않은 것 같고, 러닝타임 짧고(90여분)...평점이 왜 높았나 했더니 영화자체도 좋지만 평점 주신 분들이 다들 메시지를 집어 넣은 듯

WR
2016-10-03 21:31:00

담백하면서 런닝타임 짧게 느껴지기 힘든데...


이 영화 연출/각본의 힘이었던거 같습니다.
2016-10-03 21:28:56

정말 각색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루해질 수 있고 더 할 얘기가 없을 영화였는데 많은 얘기를 러닝타임에 담백하게 담아낸거 같아요.

WR
1
2016-10-03 21:32:25

네!!!! 시간 흐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가 일찍 끝났지만, 체감상 시간은 그것보다도 덜 흐른거 같았거든요!!!
2016-10-03 21:33:01

맨처음정면부터 응 벌써 이게 나와?
하다가 오오 뭔가 일어나네
마지막에 와 대박이다
구성 연출 정말 어우러져서 좋은 영화였네요

2016-10-03 22:04:30

저는 정말 재미없었네요..

1
2016-10-03 22:18:13

아메리칸 스나이퍼때도 느꼈지만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께서 실화를 담담히 풀어내는데 정말 거장의 면모를 잘 발휘하시는 듯 합니다.

2016-10-03 23:11:07

미스틱 리버 때부터 믿고 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2016-10-03 23:42:11

저도 최근들어 보았던 영화중 가장 잘본 영화였던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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