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직장에서 호구가 되었습니다.

 
1
  3124
2016-10-01 08:34:14

저는 이제 인턴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첫직장이고 모두가 선배인 만큼 깍듯하고 먼가 쫀 듯 선배들을 대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되게 장난기가 많아
쫀 저를 장난을 넘어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실수를 해서 욕을 먹는건 당연하지만
실수안하는데 일과 상관없이 시비를 거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저희 회사가 원래 막대하는 회사면
그려려니하겠지만
많고많은 인턴중 저희부서만 저한테 정말 시비성 장난을 칩니다.
어떻게 하면 호구이미지를 벗어날수 있을 까요?


2
Comments
2016-10-01 08:42:22

나중에 믿을만한 친한 선임에게 현재의 고충을 토로해보세요.

경력이 좀 되시는 분이면 반드시 도와줄겁니다.
일단 내 밑에 있는 팀원이 그런식으로 무시당한다고 여기면 보통 자기도 무시당한다고 느껴서 도와주거든요. 소속감과 팀이란게 그런거죠.
2016-10-01 11:27:18

사람이 좋아보인다와 착해보인다 나에게 깍듯하다 대우해준다 이런 느낌보다 어리숙해보인다 나를 어려워한다 무서워한다 이런 이미지가 박히면 어떤사람들은 그 사람을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해서 막대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약간 이미지가 그러신지 원래는 그렇지않은데 깍듯하게 대우해주신다고 한 모습이 그렇게 보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평소 행동이나 말투에 좀 더 자신감 있게 하시고 활기있는 모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선배존중이 꼭 쫀듯한 모습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내가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선배대접을 해주는거라는 이미지가 보여져야 할것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