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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딩들 교칙이 풀어진게 좀 보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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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6:11:29

이제 가을이지만

여름에 체육복 반바지에 위는 그냥 티셔츠 입고 다니는 애들이 많더군요 학교내에서

어떤애는 사제 트레이닝 반바지에 사제 티셔츠 입고 있어서 일반인인줄알았는데 고딩이더군요 ㄷㄷ

그밖에도 야자도 거의 자율화 된 거 같고
네시쯤에 그냥 하교 하는 애들도 많네요

Comments

2016-09-30 16:12:36

솔직히 야자는 자율화 해야한다는..

2016-09-30 16:14:57

동감합니다 대부분이 피곤해서 잠자거나 하는데...차라리 밖에서 노는게낫죠

애들 얼굴 보면 그래도 제때보다 나아보이네요

2016-09-30 16:20:17

저 고3때 보는거 같네요 위에티셔츠입고 교복셔츠에 바지는 아디다스반바지

춘추복일땐 셔츠안에 후트디나 맨투맨입고 교복바지에 슬리퍼신고다닌게 엊그제같았는데 말이죠 고3때는 선생님들이 터치도 안하고 하셔서 좋았었던~

2016-09-30 16:26:34

개인적으로 야자는 자율화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하루 10시간넘게 앉아있는게 얼마나 허리에 안좋을지... 게다가 수면은 부족하고..
10대때는 몸의 회복력이 좋으니까 버티지만 그때의 과한 의자생활이 이십대초반애기들 퇴행성디스크 오는거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2016-09-30 16:31:43

전 굉장히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9-30 16:42:56

저는 교복을 입는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교복착용을 하도록 지도하고, 규칙으로 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율도 좋지만,

내가 속한 집단이나 사회에서

최소한의 규칙은 스스로 지킬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배워야죠.

아니면 자율화를 해 버리던가요.

야자는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2016-09-30 17:22:54

저도 규칙은 지켜야 한다는걸 어릴때부터 알려줘야 한다고 봐서 엄히 지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6-09-30 17:34:39

야자는 자율화 하는게 맞다고 보고....교복은 엄하게 지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자유롭게 입게 할거면 그냥 자율화를 해야죠. 규칙과 규정이 지켜져야 한다는걸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규칙과 규정이 지켜지지 않는걸 당연시 여기는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때 과연 규칙과 규정을 얼마나 지킬지 의문입니다.

2016-09-30 17:54:06

학교에 교복 안 입는 친구들 정말 많네요.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다른 해보다 더 심했던 것 같아요.

2016-09-30 18:39:19

학교에서 입는 옷은 다 통일화 시켰으면 좋겠어요 체육복도 통일화하면 좋은데... 체육복은 정말정말... 재질이 엉망이라.. 입고 운동하면 바람도 안통하고 땀흡수도 안돠고..ㅠㅠ

2016-09-30 20:05:45

저는 교복이 없는 학교였지만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두발도 자율화였는데 이건 이발 자주 안 해서 좋았네요.(삭발을 안할 뿐 길이,염색,파마 제한이 없던건 아닙니다.)

점차 자유에 대한 사회적 생각이 중요시 되는 시대이긴 한거 같아요

2016-09-30 20:10:57

교복은 입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형편 좀 안좋은 학생들은 물론
교복이 소속감 느끼게 하는 것도 있고

요즘 여고생 교복이 와이셔츠가 아니라 카라티로 바껴서 좀 그렇네요 ㅎ...

2016-09-30 21:24:55

두발과 복장을 잡아야 통제가 되긴하지만 학생들 생각해주는쪽으로 나가는듯 해서 좋네요

2016-10-01 00:14:19

학생들은 통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고,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의 권리가 없는 상황에서 교복 착용 강요도 인권 침해지요. 교복 입는 줄 알고서 지원 입학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2016-10-01 00:22:08

인권침해까지는 아니지않나요 ㅎ..교복이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서도
제때는 교복 마이 위에만 외투 걸치라해서 정말 불편했는데 그건 정말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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