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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들 딸을 낳은다면 운동 뭐 배우게 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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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29 19:12:35

저는 초딩때 4년간 태권도 다녔는데 남는 게 없네요.
또래애들이랑 같이 뛰놀던건 재밌었지만

농구커뮤니 농구? 어린이 농구는 얼마나들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축구가 배워두면 초딩때나 중딩 고딩 군대 사회에서든 제일 쓸모가 많을 거 같네요.
돈이 좀 들어서 문제지

실용성으로 운동 어렸을때 가르치는 것도 괜찮고 저처럼 애들이랑 놀라고 태권도장 보내는 것도 괜찮은 거 같네요.

딸은 운동보다는....음 그림이나 피아노

미드나 외국영화 보다보면은 중산층 가정이 어린 아들 시합 가족끼리 보러가는게 참 좋아보였네요

매니아 분들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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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29 19:08:09

주짓수 같이 배우고싶습니다. 남자아이면 더좋겠죠^^ 농구도 배워보게 하고싶네요

2016-09-29 21:27:27

저도요!
저도 주짓수 배우고 있기도 하고
제 아들과 같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2016-09-29 19:09:46

뭐 취미로 가능만 하다면 딸래미는 체조, 아들래미는 역도 시켜보고 싶습니다.
피지컬이 다르더라구요.. 키가 안크려나..

WR
2016-09-29 19:18:37

체조 괜찮네요. 역도는 어렸을때도 하나요??

2016-09-29 19:46:49

역도는 키가 안커진다고 들었습니다

1
2016-09-29 19:10:03

전 1순위 테니스, 2순위 농구 시키려구요. 축구는 제가 안좋아해서...

WR
2016-09-29 19:16:02

테니스를 선택한 이유가 뭔가요?

2016-09-29 19:38:52

아버지 등쌀에 못이겨 어렸을때 잠시 배운 테니스가 나이드니까 조금만 더 배워둘걸 후회할만큼 재밌는 스포츠더라구요. 아들도 시켜서 부자로 복식대회나가고싶습니다. 

2016-09-29 19:12:48

저는 남잔데 어릴때 피아노(자랑은 아니지만 잘쳐서 대회까지나가서 상도받앗던 )

수영(수영끝나고 농구교실도 같이 했었어요 YMCA에서), 태권도까지 배웠네요
제아들한테도 피아노하고 수영은 배우게하고싶고
딸은 피아노하고 그림학원?정도 배우게하고싶어요
WR
2016-09-29 19:19:17

농구교실 비용 얼마나 드나요??

2016-09-29 19:24:18

제가 6~10살 사이때 다닌거라 10년정도 지나서 잘기억은 나지않지만

월수금 반으로 가서 한달에 8만원 정도 했던것같아요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정도했던것가튼데 꼬깔콘 세워놓고 드리블하면서 다니고 시합도했었네요

WR
2016-09-29 20:05:33

괜찮네요 안비싸고

2016-09-29 19:15:28

운동보다는 일단 악기 무조건 배우게하고 싶구요.
운동은 당연히 농구 배우게해주고 싶긴한데 몸이 너무 상하는 운동이라 좀 망설여지네요.
아 근데 애를 낳을수 있을지를 먼저....

WR
2016-09-29 19:17:47

흠 농구가 어렸을때 배워도 좀 그렇나요?? 키크고 괜찮을거같은데...축구다음으로 애들끼리 많이하는 운동중하나고요

1
2016-09-29 20:04:59

솔직히 농구랑 키크는거 별로 상관없어보여요

2016-09-29 19:23:33

전 아들은 야구입니다
삼성 입단 목표죠
최강 삼성

2016-09-29 19:25:56

구기종목은 역시 돈 많이 안깨지는 축구가 아닐까요?

2016-09-29 19:27:22

그냥 몇개 돌려보고 좋아하면 계속 다니라고 할 것 같아요.

2016-09-29 19:28:41

저는 아들딸 상관없이 무조건 수영 시키고 싶어요.

2016-09-29 19:38:43

저두요 신체조건과 몸 모양이 달라지고 기초대사량 높아져서 살도 절 안찌죠. 이 아빠의 저주받은 체형을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2016-09-29 19:39:57

저라면 당구와 바둑을 배우게 할겁니다 골프도 좋고요

WR
2016-09-29 20:04:31

바둑은 왜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2016-09-29 22:40:15

30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스포츠가 많지 않은데 그 중에 꼽은 것들입니다 바둑같은 경우는 집중력 향상 및 세대를 아우르는 몇 안되는 스포츠 같습니다

2016-09-29 19:47:58

저는 자식의 의사를 좀 물어보고 시킬겁니다...
누나가 체대출신인데 어려서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누나때매 태권도 합기도 끌려 다녔어요... 같이 다니면 할인이라고 부모님이 억지로... 그게 되게 싫었던 기억이 있어서 억지로 시키진 않을거지만 아들이라면 당연히 농구만큼은!!! 반드시 시킬겁니다.

2016-09-29 20:03:46

결혼해서 아들낳으면 기타는 배우게 해주고 싶네요. 딸낳으면 유도선수 시킬겁니다

Updated at 2016-09-29 20:05:42

일단 키가 많이 크다면 농구시키고싶네요

2016-09-29 20:14:07

미국인데 제 딸 크면 농구, 필드하키, 소프트볼, 축구 다 시켜보려구요. 

1
2016-09-29 20:38:15

결혼할일도 애 낳을일도 없지만,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생긴다면

아들은 수영, 딸은 체조요..
둘 다 수영시키고 싶은데, 괜히 어깨 넓어질거 같아서요..

2016-09-29 21:02:11

저는 둘다 수영 그리고 피아노는 꼭 배우게 하고싶습니다

2016-09-29 21:09:09

수영 태권도 배우고 있고 농구동호회 가서 이 삼촌 저 삼촌한테서 농구 배우고 저랑 배드민턴 치곤 합니다.

2016-09-29 21:10:18

저는 애들 의사와 상관없이 악기는 꼭 배우게 하고 싶네요. 어릴적엔 기를 쓰고 안갔는데 커서 보니 많이 후회됩니다. 같이 배울 수 있다면 더 좋겠네요.
운동은 역시 농구가 멋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6-09-29 21:43:41

어렸을 때 농구 같이 하다가 중학생 정도 되면 같이 헬스장 다니고 싶어요

2016-09-29 22:01:18

험한 세상이라 크로스핏이랑 MMA종합격투기 수련을 시키고 싶습니다

옵션으로는 농구도 시키고 싶어요
2016-09-29 22:08:01

남자는 수영, 여자는 발레요

WR
2016-09-29 22:16:18

수영이 많네요. 이유가 뭔가요??

2016-09-29 22:22:07

수영한 사람들이 대체로 어깨가 넓고 건장하더라구요. 체력 좋아지는건 말할 것도 없구요.

2016-09-29 22:38:04

기본체력은 수영에 등하교나 가까운길은 자전거로, 남자라면 농구축구 위주로시키면서 테니스가르치고 20살넘으면 골프장 끌고다니고싶네요. 딸은 수영 요가 필라테스 이런운동시키고 구기종목은 패스하고싶네요

2016-09-30 01:22:39

1. 테니스(테니스 4년째 치는중인데 어릴때 테니스쳤던 사람과 실력차이가 큽니다.)
2. 수영 (몸이 예뻐질 수 있을 것 같아요)

2016-09-30 10:11:51

제 아들넘 이제 만 6세입니다.

여태까지 축구, 수영 시켜봤는데 재밌게는 하는데 특별한 재능이 있는거 같진 않더군요.
저희가 사는 곳이 아이스하키 강국이라 11월부터는 스케이팅 및 하키를 시킨다는 마눌의 계획이 있어요.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키는거라 엄청 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크면 학교가서 맞고 오지 말라는 이유로 태권도...그리고 제 욕심으로 농구교실 보낼 작정입니다.
사교육비 안드는 나라이니 싼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거저거 시켜볼라구요.
혹시 또 아나요...아들넘이 MLB, NBA 혹은 NHL 진출하게 되면 저 일찍 은퇴하게요.

WR
2016-09-30 10:44:11

혹시 어디 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꾸준히 한개 시키는 것도 괜찮은데 그렇게 여러게 배우는 것도 나중에 커서 좋을 가 같습니다. 아드님이 부럽네요 ㅎ
학교폭력으로 태권도라...차라리 헬스로 가라를 키우는 것은 어떨까요?

2016-09-30 11:12:27

캐나다 캘거리요.

한국에 비하면 학교폭력이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라...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겁만 줄 수 있는 정도면 되서요.
2016-10-01 07:38:39

하키, 부럽네요. 제 아들은 만 8살때부터 9살때까지 1년 8개월 정도 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제 아들이 캐나다 엄청 가고싶어했지요. 하키 하면서 살고싶다구요. ^^

2016-09-30 12:03:43

낳고나면 포기하시게 될 듯

WR
2016-09-30 15:13:23

결혼은 안할건데 갑자기 궁금하더군요 ㅎ..

2016-09-30 16:19:54

저희아들은 5세인데요
유아체육식으로 태권도 다녀요
태권도 단증을 따려는건 아니고 사교적인 목적. 그리고 씩씩함을 좀 기르고자.

그리고 6세부턴 축구 수영을 시켜보려구요
워낙 체육애 젬병이라 잘하는건 기대않고
그냥 생존을 위한 축구. 수영이죠
수영은 진짜 물에서 살아남기 위함이고
축구는... 초중고에서 기본적인 운동 못하면 왕따먹기 쉽상이라고 해서 가장 대중적이고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많이하는 축구를 가르쳐볼려구요
이것도 왕따를 피해 생존하기 위함 ㅠㅠ

WR
2016-09-30 16:45:54

진짜 축구는 좀만 잘하면 왕따 될 일 없죠 ㅎㅎ 나도 축구 좀 잘할걸 ㅜㅜ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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