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엔딩봤습니다

노스포 지향합니다!!

일단 플레이타임은 클리어데이터 저장할때 보니 88시간 떴습니다.

중간에 틀어놓고 딴짓하고 이런시간 빼더라도 85시간 안팎으로 한거 같아요.

또한 엔딩은 배드 제외하면 하나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엔딩을 포함시켜서 완전판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구요.

(P4G나 P3 FES 같은 거 처럼)

감상은 역시 페르소나 시리즈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적당히 중2병스러운 jrpg 요소와 더불어서 페르소나만의 특징인 알피지겜을 가장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페르소나 시리즈 특징대로 흘러갑니다.

우연찮게 힘을얻은 주인공 -> 힘을 사용 -> 위기 -> 반전 -> 결말

대충 페르소나4랑 흐름은 비슷하게 갑니다.

루리X 보니까 1회차 올코옵 한 사람도 심심찮게 있던데.

저는 파라미터 조차 만렙을 못찍었습니다..

뭔가 커뮤만 하기도 바쁜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여튼 내년 초까지 못기다리고 일판으로 다깼고, ps 스토어 한정판을 비싸게 산게

아깝지느 않습니다. 88시간이면

하루 4시간씩 해도 22일이 걸리는 시간이에요.

게다가 저는 그냥 던젼 난이도 최하에 올코옵도 안노리고(= 노가다 없음) 했는데도 저정도 플타임이면

요즘같은 시기엔 볼륨으로는 혜자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스4가 있으시다면 한글판 나올때 경험 해보시는거 적극 추천드립니다.

한글판은 일반판으로 사야겠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오버워치나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