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주일이었네요 (음반, 옷, ps타이틀,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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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25 14:39:11
9월도 이제 다 갔네요
일주일내내 감기에 비염에 하루 네시간씩밖에 못자면서 아침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일한 제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자,
주말인 오늘 김밥레코즈부터 가서 음반 다섯 장을 집고 (86000)
유니클로가서 티셔츠와 자켓을 하나씩 집고 (69800)
친구 알바하는 맥주집에서 맥주한잔 하고 (13000)
신도림 테크노마트가서 PS4 타이틀 중고 두 장과 (28000)
블루투스 이어폰을 집어왔습니다 (115000)
...그러니까 311800원을 쓴 셈이군요 (교통비 붙으면 더 되구요...ㅠ)
대학생때 한달 용돈이 30만원이었는데,
그땐 이거가지고 어떻게 살았을까 싶으면서도
지금이 너무 생각없이 쓰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뭐 제가 후회없으면 된거 아닌가 합니다
내일 또 월요일이군요...그래도 바쁜거 다 지나가서 당분간은 숨쉴만 하니 다행입니다
학생과 고시생 직장인 모든 여러분 이번주도 화이팅합시다^^
*p.s. 사진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 대해 질문 남기시면 친절히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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