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서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요즘에도 안 바뀐거 같군요미군 훈련하는거 보니 그냥 공포탄을 무자비하게 쓰던데..
얼마전에 김선형 선수 인터뷰를 봤는데요, 거기서 비슷한 내용이 나왔었어요.
전 미군부대에서도 입총 해봤는데요 -_-??
총기 닦을 필요도 없고 탄피 찾으러 다닐 필요도 없고 괜히 다칠 위험도 없고 괜찮죠. 15만원 받아가면서 무슨 위험 수당이나 보험 커버 되는 것도 없이 위험을 무릅쓸 필요 있나요?
저 글 쓴냥반은 미필이신가..생각없는 소리를하고 앉았네..
찾아보니 사병으로 복무한듯 합니다. 90년대부터 국방위원회 보좌관으로 시작해 20년 넘게 안보연구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개 전투에서 실탄이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탄피가 줄줄 세는 탄피회수대에 그나마 장착도 잘안돼는데 탄끼임이라도 생기면 그대로 총구 돌리면서 "x대장님! 탄이 안나갑니다!"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고..무엇보다 그 훈련상황에서나 준비하는 동안의 스트레스를 2년이 채 안되게 의무복무하는 사병들에게 요구하는건 무리죠. 다른나라의 직업군인과의 비교도 무리구요.또한 6.25등의 현대전에서 탄소모량과 살상의 교환비가 2만대 1이라는데 병사 개개인의 사격실력이 전투에 영향을 미친다는것도 시대착오적 발상이구요.
공군 다녀오신 분들은 총열덮개 부분 치면서 "탁탁탁탁!!!"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김선형 선수 인터뷰를 봤는데요, 거기서 비슷한 내용이 나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