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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마지막날 혼술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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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18 23:38:46

이 날이 끝날까봐 맥주를 멈추질 못하겠네요.
올해 처음 일시작하고 처음 겪는 연휴인데 100일휴가 마지막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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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18 23:38:20

저도 같은 기분..
아침에 전철 타고,버스타고,
8시 30분까지 자대복귀..

2016-09-18 23:56:42

군인이신가 봐요


저도 얼마 전까지는 군인이었는데......철원이라 위수지역 때문에 주말에도 연휴에도 휴가 없으면

멀리 나가지도 못했었죠('점프'라는 게 있긴 하지만, 전 그런거 하면 불안해서 항상

BOQ에서 혼자 2K하면서 놀았었던......)
2016-09-19 01:04:55

적어도 10년전엔..복귀가 거짓말같았죠..;;;
2박3일 외박나오면 무조건 서울점프뛰다 상병진때 걸려서 풀창 함 다녀오고 나름 기갑병으로선 다이나믹한 군생활한거 같습니다^^
점프 뛰었다가 보고전화 안해서 부대서 집으로 온 전화에 거하게 한잔 들이키신 아버지가 우리큰아들 집에 있다고.........그때 다음날 복귀를 위해 잠을 설치던 기분이 지금 바로 제 기분이네요...ㅠㅠ길다고 너무 여유있게 쉬었습니다ㅠㅠ숨만 쉰건데 벌써 끝나다니요ㅠㅠ

2016-09-19 11:45:04

와 점프뛰었다고 15일 영창 보냅니까? ㄷㄷ
저희는 그냥 휴가 며칠 짜르고 끝내거나 그날 당직사령이 유순한편이면 그냥 넘어가는 편이였는데

2016-09-19 16:35:09

전 워낙 성깔 더럽던 부사관이 당직이였던지라...ㅠㅠ저희부대는 장교가 부족해서 짬좀있는 부사관이 소대장직을 하기도 했는지라....제가 운이 없았던거죠ㅠㅠㅎ

2016-09-19 02:32:01

민방위 5년차 직장인입니다...

연휴 끝나고 직장에 복귀하는걸,'자대복귀'로 표현했는데..
아무래도 무리수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싫습니다..
2016-09-19 00:04:29

연휴는 END

월요일이네요... 
2016-09-19 01:06:49

아까 원정 다녀오고 집에 왔을때 9시도 안되서 느긋하게 내일을 준비해야지 하고 했는데 조금 이따 출근이네요...하..시간은 왜이리 삘리 가는지...

2016-09-19 10:19:47

저도 마지막 날이라고 집에 남아있던 술 혼술하며 지냈네요. 정신차려보니 이미회..사..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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