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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영화 최악의 하루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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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0
2016-08-27 16:44:52

평소 한예리의 팬이고 집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날씨라서 영화 한편 보고왔습니다.

예상대로 한배우는 격하게 매력적이더군요.. (그렇게 아름다운 역할은 아닙니다만..!) 연기, 영상미, 음악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진실'과 '거짓'에 관해 다룬,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늦여름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진 영화입니다.
영화 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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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7 21:55:45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한여름밤의 판타지아를 너무 인상적으로 봐서 이번 영화도 기대감을 갖고 봤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영화의 장면, 장면이 대단히 아름다웠고 저 역시 한예리가 더없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원래 성형 안한 배우들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음악도 참 좋더군요.

WR
2016-08-28 05:26:24

이번 영화의 음악을 맡은 나래라는 분은 검색해보니, 음악감독 모그와 광해때부터 팀을 이뤄서 활동했던 분이더라고요. (지금은 독립했다고 합니다)
음악이 취향저격이라 스트리밍 서비스로 나왔으면..

2016-08-27 23:57:17

한줄평에 썼지만


한예리, 이렇게 매력적이었나? 캐릭터는 어마무시한 X냔인데....

라고 썼었어요. 하하하하하하.
정말 매력 철철 넘치는 캐릭터.
WR
2016-08-28 05:29:12

최악의 하루를 보내도 마땅할 리얼 나쁜x이지만.. 왠지 쉴드 쳐주고 싶은 그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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