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영화 최악의 하루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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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2016-08-27 16:44:52
평소 한예리의 팬이고 집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날씨라서 영화 한편 보고왔습니다.
예상대로 한배우는 격하게 매력적이더군요.. (그렇게 아름다운 역할은 아닙니다만..!) 연기, 영상미, 음악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진실'과 '거짓'에 관해 다룬,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늦여름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진 영화입니다.
영화 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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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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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한여름밤의 판타지아를 너무 인상적으로 봐서 이번 영화도 기대감을 갖고 봤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영화의 장면, 장면이 대단히 아름다웠고 저 역시 한예리가 더없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원래 성형 안한 배우들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음악도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