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있는 남자가 뭘까요?

취향저격 하신건 아닌가요

"나 너 맘에 듬. 어여 들이밀어."

새끼있는 남자 아닌가요?  애딸린 유부남...  

지드래곤이나 유아인삘 아닐까요?

눈빛 턱선 콧선이죠.

요새 구르믈버서난달에 나오는 산들 같은 남자 아닐까요

이걸 여자분한테 물어본적있는데
차승원이라 그러더군요..

일단 잘생겨야 하구요

여자친구에게 물어봤던 적이 있는데 딱 '박해일'을 얘기하더군요.

차승원 박해일 너무 다른 스타일이라 잘 안와닿네요 ㅠㅠ

여자친구가 알랭 드롱이랑 데인 드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이먼디 유아인 지디 뭐 이런스타일 아닐까요?

"이 사람 색기있다." 라는 말은 제생각에는 이사람과 성적 스킨쉽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는 표현을 돌려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입장에서든 여자입장에서든 똑같이요.

저네요.
종종 "어휴, 이 색기" 라고 주변에서 하더라구요
꼭 잘생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자고 싶은 남자겠죠..

연예인으로 따지면 박재범같이 귀여움과 남성다움이 공존하는 남자들에게 여성분들이 주로 색기있다는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글과는 상관없는거 같지만 양영순 작가의 아색기가 가 생각떠오릅니다.

이준기가 떠오르네요

이정재 수양대군때가 그렇게 색기넘쳤다던데요

사실 여자가 색을 풍겨야 색기인게
여자의 여성미 베이스의 섹시표정 연출이
남자에겐 다이렉트 적용이 안되죠
현아도 청순함 베이스인 약간의 섹시함을 머금은 얼굴이 무대에서 눈빛변하고 안무까지 섹시하니 100%되는거구요
남자는 보다 무대연출이나 보이스 그리고 일에 몰입할때 드러나는 외유내강적 기질에서 여자에게 주관적인 취격이 되는 경우가 많죠
결국 남자는 어느정도는 간접적으로든 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능력이 여자눈에 어필이 되야합니다
그게 공부도 될 수 있고
전문적인 job이 될 수도 있고
댄서라면 댄스
운동이라면 딱 봐도 좋은 몸으로 월등한 플레이가 되겠네요
어짜피 작성자분이 일반인이시고 여성에게 통하는 매력을 연구하시는 거라면
연구같은거 말고 걍 헬스장가서 적당한 거리 뛰고 자기 몸에 맞는 무게들고
끊임없는 지식 입력이 답인듯해요

딴말 다 필요없이 성적매력있는 남성입니다

그냥 보면 알겠죠. 설명으로 표현이 될까요? ^^

잘생긴 사람요...잘생긴 사람은 다 색기가 있고 못 생겼지만 몸 좋은 매력 있는 남자 일부 역시 색기가 있죠. 이하 잡...ㅜㅜ

제 생각엔 눈빛 입니다.

이준기.. 박재범..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이 이렇게나 많이 달릴 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