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인자 이인원 자살..

현대 생각 나네요

죄는 미워하대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은 저는 죄는 죄고 사람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떠난건 참 고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건 그거고 사법부는 할일을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자꾸 가지가 떨어져나간다고 몸통은 손도 못대니까 오히려 이런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는겁니다.

아랫사람이 자살하더라도 할건 한다라는 식으로 수사를 진행했으면 누가 자살하겠습니까?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

무슨 사무라이도 아니고.. 피의자면 죄인도 아닌데 왜.. 것참.

저사람들이 저질렀을 범죄들을 총수가 몰랐을리가 없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 이인원씨의 부정으로 몰아서 이인원씨에게 다 씌우고 

왠지 '모든 잘못은 자기가 했고, 기업과 회장님 나아가 국민들께 실망을 안겨준데 대해 죄책감을 느껴서 목숨으로 사죄합니다' 라는 내용의 유서와 그에 대한 기사가 나올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다 가진(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고 고민이 없겠습니까..

내부자들 ㄷㄷ

필요하면 목숨까지 내놓아야하는데. 다가진거같으면서도 참 후달리는 삶이네요.
내가족 내새끼한테 걸 목숨은 없는건지.
어찌보면 참 허무한인생이네요
그리고 주군이란 인간들 참 무시무시합니다.

신씨일가 보호하기 위해 자기 목숨 버린거군요, 야쿠자 문화네요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