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상황의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겠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받아서 훌륭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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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23:11:05
덕분에 저도 해피빈 통해 기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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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6 01:02:42
아이의 마음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오늘도 어머니의 불합리한 소리를 못참고 한심하게 대응한 제가 부끄럽고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아이에게 감사하네요. 마음 같아선 아이의 전자 피아노를 사주고 싶은데 여력이 안되어 알려주신 덕분에 조금이나마 동참했습니다. 후원 마감이 3일 정도 남았는데 목표 달성 가능할지 걱정됩니다. 댓글에 아이의 옷가지와 공부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분도 계신거 보면 아직 사람 사는 사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다시 회복해서 아이의 행복에 좀 더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후원리스트를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어제 방송보고 많이 슬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