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ree-Talk
Xp
Free-Talk

노르웨이에 대한 극과 극의 평가..이건 개인의 차이일지...

 
6
  5601
2016-08-25 16:05:49

페북에 오른,

비정상회담 니콜라이의 노르웨이 예찬입니다..



















여기에 대해 사람들이..
"역시 노르웨이가 짱!"
 분위기로 흘러가자..
 스웨덴에 거주하시는 분이 단 댓글...
(다른 분들이 단 리플을 빼고,이 분 것만 추려서,
 흐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비속어가 많은 관계로,그 부분만 수정했습니다..)
다들 외국기준으로는 중산층이지만 진짜 마을에 딱 300명 실정도로 인구와 인프라부족과 살인적인물가로인해 실생활에서 누리는건 아무 것도없음.. 백야가 있더라도 거의 흐리고 건조하고 진짜 추움..비도 많이 와서 할꺼 하나도없음.. 전혀 여름같지않음.. 그것도 두달남짓.. 나머지는 북구의 매서운 바람과 산악지대의 엄청난 추위로 밖에 나갈수있는날이ㅜ적음.. 의료가 무료라지만 의료시설 서비스 수준은 한국 90년대수준임 의사도 부족해서 사실 오슬로같은 대도시아님 의사 얼굴보기도 힘듬..

 그나마 스웨덴여름이 여름같죠.. 노르웨이여름은 진짜 밖에나갈수있는날은 일주일정도에요 ㅠ


얼마나 안 좋으면 노르웨이 애들 여름에 춥고 싫다고,오죽하면 스웨덴에서도 북쪽인 우리동네로 피신옴..

계급이 없기는.. 노르웨이 부자놈들 거만하고 성질 더럽기로 여기 관광업계에서 유명함..

결론은 노르웨이 경제만 되게 잘풀리지만 나머지는 막상 가보면 동남아이상 쓰레기 후진국입니다ㅜㅠ 노르웨이에서 돈 더줘도 다신 절대 가고싶지ㅜ않네뇨ㅠ

그리고ㅡ가장 싫은거는 유럽공통점이지만 진짜 진지하게 일하는사람이 하나도 없는건데.. 노르웨이가 이거하나는 진짜 끝판찍은거같아요..

결국은 종합적으로봤을때 노르웨이보다는 차라리 한국이 나아요.. 저기 돈많아도 사람살대가 못되더라구요.. 왜 저렇게 잘살고 행복하다면서 우울증약들은 왜그리 처먹어대는지 ㅋㅋㅋ

인프라부족으로 스웨덴사람들 빠지면 노르웨이는 진짜 돈만있는 석기시대에요 ㅠ

할수있는거 하나있다면 스키정도.. 그래서 거기에 목숨을 걸죠..

 스웨덴=바보동네, 노르웨이=병신동네, 덴마크=무식한놈들동네,핀란드=싸이코동네... 대략 서로 이렇게생각하는거같아요ㅠ

10
Comments
5
2016-08-25 16:12:24

노르웨이에 한달정도 갔다 왔는데, 그때 제가 느낀것과 일치하네요.

춥고, 비싸고, 뭐 없고...
놀만한곳 가면 동양인이라고 못들어가게 하고. 인종차별 장난 아니고.

북유럽 사민주의가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쪽 동네는 딱히 산업이라고 부를게 없어요. 그냥 천연자원이 겁나 좋고, 자연 풍경이 좋아서 유럽사람들 많이 놀러와요. 그래서 먹고사는거에요.

2016-08-25 16:17:10

나도 편하고, 너도 편하다는 의미는, 내가 소비할 공간이 없어진다는 뜻이죠, 서비스제공자가 없으니, 나도 힘들고 너도 힘든 사회일수록 소비공간이 넓어지는게 당연합니다, 본인이 서비스제공자임에 동시에 소비자 니까요, 다들 마찬가지고, 근데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타인을 평가하는건 아주 어려운 일이라, 우리기준으로, "이건 나빠"혹은 "이건 옳지 않아"라고 섣불리 판단할수 없는거겠죠.

6
2016-08-25 16:24:26

노르웨이가 스웨덴보다 더 잘사는 건 분명합니다. (북해유전 때문에..)

하지만 국민들의 성숙도에서 두 나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제가 느낀 스웨덴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차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은 사람으로 따지면 60~70대 노인 같은 나라입니다. 전체적으로 활기가 없어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20대 청년 같은 나라이고요.

노르웨에는 우리나와 스웨덴의 중간 정도라고 하면 되겠네요.

2016-08-25 16:39:11

스웨덴 사람들이 그런 성향을 갖고 있군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스웨덴에서 받아들인 무슬림 난민들에 의한 현지 여성 폭행, 강간 등의 사건이 발생해도 정부, 시민들은 그렇다하더라도 그들을 차별하고 탄압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힌다 들었습니다.

2016-08-25 16:35:18

뭐 본인도 자국보다 외국이 낫다고 판단해서 나와있는것 아닌가요?

Updated at 2016-08-25 16:50:10

제가 미국 유학중 노르웨이 녀석이랑
2~3년 죽 붙어다녔는데
성격은 괜찮더군요 깍두기와 소주를
무척 좋아하고요

혀튼 저 니콜라이는 한국에 있는걸
재밌어하는거 같네요ㅎ
노르웨이가 정말 지상낙원이면
뭣하러 그지같은 한국에서 저러고 있을까요?

2016-08-25 17:04:02

니콜라이 거의 한 나라에 안 머무르고 계속 여행다니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2016-08-25 17:41:09

외국국적으로 한국에 살면 좋죠. 연 5~7천명씩 = 1.2~1.8%씩 미국에 원정출산 가는ㅎㅎ

1
2016-08-25 17:59:27

댓글과 찬양이 충분히 동시에 사실일 수 있죠. 돈 잘버는데 복지가 너무 좋아 서비스산업은 발달할 수 없는 구조.. 그냥 혼자 자연경관 즐기면서 유유자적 사는걸 꿈꾸는 사람에게 저만한 곳이 없을듯하네요. 의료서비스야 인생에서 필요한 타이밍이라는게 있는거고, 집에서 가족이랑 시간보내면서 사는게 헬조센 탈출 외치는 사람들이 제일 꿈꾸는거 아닌가요?

2016-08-26 01:11:37

애초에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한국은 북유럽같은 사회가 이룩되기 힘듭니니다.

누가 더 나은가보다 우리와 다른 사회구조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참고사항이지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