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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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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04:04:15

이틀간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으니까요. 몇몇 분들이 원하시는 호텔 관련 에피소드 몇 개 털겠습니다. 이따 퇴근 후에... 단!! 또 논란이 될 수 있는 한국인 관련 에피소드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다양한 의견과 관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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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8-25 06:45:18

저는 반대로 당한 사례 하나만 덧글로 남겨볼게요.

얼마 전에 근처에 식사할 곳이 없어서 눈에 띄는 식당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노모와 아들이 운영하는 허름한 식당이었고 오리탕을 판매했는데 매우 비위생적이었습니다. 들어갔는데 30대 남성분이 누워서 TV보고 있더군요. 저를 본채도 안하길래 손님인가 싶었습니다.

"저기요- 영업 안하시나요?"

"엄마- 손님 주문 받아드려"

손님을 이렇게 대하는 것에 제가 불쾌감을 느꼇는데 다른 분들 관점에서는 어떠신가요? 최소한의 서비스도 못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제 관점이 조금 틀릴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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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5 10:45:33

에피소드는 안 올리시는게 맞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관련 업계를 떠나셨다고 하는데 떠나셨다고 해도 당연히 해당 업계에서 일하실 때 요구받았던 덕목(투숙객 관련 일에 대한 비밀 유지)은 당연히 유지되는것 아닌가요? 떠나신 순간부터 비밀 유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그 순간까지 알고 있던 투숙객 관련 내용을 얘기해도 된다는 뜻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 글 올리셨다가 논란을 일으켰다고 사과글 올리시고는 오기가 났다고 다시 또 논란글 올리시면서 '이건 권위주의 맞지 않냐'하시고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이러시고는 굳이 에피를 올릴 필요가 있으신가요? 누군가는 니가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되지 않냐 보고 싶은 사람도 많다 라고 하시는 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못 할 일 없죠. 논란이 많이 되는 일베나 메갈 등등 사이트의 글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왜 그러냐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 행위는 '보기 싫은 사람은 보지 않으면 되니까 보고 싶은 싶은 사람 있으면 올려도 된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한국인'에피여서 뿐 아니라 호텔리어로서 일하셨던 분이 '투숙객'의 에피를 올리시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느끼시는데 굳이 올리실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2016-08-25 10:43:02

한국인이든 뭐든 올리셔도 안올리셔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딱히 기분나쁜것도 좋은것도 없었어요.
경험담이라는 자체가 재미있었을 뿐.
이게 권의주의냐 머냐 이런 확인받는 투만 아니라면 별로 논란될것도 없을거 같은데 그냥 있는 그대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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