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럭의 노예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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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4 23:42:18
제목이 곧 내용이긴 합니다만... 저는 현재 2년 전에 처음으로 투블럭을하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투블럭의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현재 제 머리는 6미리로 아주 단!정!히! 투블럭 라인을 따고 앞머리와 옆머리로 덮고 있는..투블럭 + 바가지 (?)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투블럭의 노예로 살고 있는 이유는.. 투블럭으로 민부분들이 자라나면서 지저분해지지 않습니까? 그 지저분해지고 밤송이처럼 되는게 너무 싫고 지저분해서 2~3주에 한번씩 미용실에 가서 투블럭으로 밀어버럽니다.. 머리를 기르고 싶은데.. 이 거지존을 못참고... 항상 밀어버립니다.. 오늘은 한 달 정도 참고 기르던 중에 차창밖의 미용실을 보고 참지 못하고 달려가서 그만... 하.. 매니아에는 이렇게 저와 같은 투블럭의 노예 분들 계신가요..? 이젠 아예 바리깡을 사서 혼자 밀까...생각도 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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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년째..! 완전 직모, 쌩!머리인 저에게 투블럭은 구원의 한줄기 빛과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