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를 싫어할 수는 있겠지만.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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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4 15:15:42
(본문 中)
광복절에 욱일승천기 무늬를 접하는 것은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 이런 일을 한 티파니가 싫을 수도 있다. 사건이 논란이 된 뒤 티파니가 쓴 사과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이 사과할 일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는 모습에 실망할 수도 있다. 앞으로 티파니의 인기가 떨어진다면, 그건 그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티파니에게 지상파 TV에 나오지 말라고 요구할 일은 아니다. 중국이 쯔위에게 한 일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도 티파니가 지금보다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면 티파니가 이 모든 일을 고의로 일으켜서 한국인을 화나게 하려고 했다는 증거라도 찾자. 아니라면, 할 수 있는 것은 티파니를 싫어하는 것 뿐이다. 딱 거기까지다. 최근 불거진 티파니 논란, 자주 읽는 연예 언론사에서 쓴 글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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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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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랑 경우가 다른거 같은데요.
쯔위는 자기 행동이 의지와 다르게 얼떨결에 그렇게 된거기도 하지만 대만 출신이 대만 국기 흔든게 또라이들하고 비교가 되나요.
황미영이는 머리에 똥이 가득 차서 한 짓거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