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말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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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05:55:19
가끔 성별이 여자인 친구들을 만나서 놀다보면..립 같은게 앞이빨에 약간 묻어있거나 혹은 고춧가루가 끼어있다거나..여름에 얇은 옷을 입었을때 흘러내려서 속옷 끈이 나온다거나 하는 민망한 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분명 말해주긴 말해줘야 할거같은데 이게 참 말하기 애매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주로 화장실 한번 다녀와라. 거울보고 와라. 뭐 이렇게 돌려 말하는데..요것도 참 서로 민망해질때가 많습니다.
매냐 여러분들은 어떻게 말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불egg친구라면 그냥 당당하게 말할텐데..오늘 겪고나서 떠올라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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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친구들 대부분이 허물없는 사이라 대놓고 말합니다.
좀 덜친한 사이면 그 사람과 친한 사람에게 귓속말로 알려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