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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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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22:12:43

먼저 저부터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여전히 순위에 연연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 아쉬웠습니다 일단 몇몇 사람들은 국가대표팀선수들에 수고했다 등의 말을 남겼는데 일부는 메달 획득 못한 선수의 멘탈과 기량을 운운하고 본인이 코치나 감독인거 같이 키보드위에서 날뛰는게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그 다음은 여러가지 종목을 보고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저는 리우올림픽 앱으로써 몇가지 경기를 문자중계로 봤는데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선수가 나오는 경기만 중계를 해주고 우리나라선수라도 메달권밖의 경기는 중계자체가 없었고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해설위원들의 배치가 아쉬웠습니다 어느날 mbc에서 펜싱 경기를 하는데 룰도 모르는 사람이 해설을 하더라고요 사실대로 말하면 어떻게 저지식으로 저 자리까지 가서 해설을 하나 싶더라고요(제가 말한 그분은 고낙춘위원이 아닌 다른 위원이였습니다)그외 몇몇 위원은 막말해설이 도마에 오를정도로 심했고요
다른분들은 무엇이 아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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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1 22:26:23

저는 유도 대표팀 코치진의 경험부족이 아쉽더라고요.

세계랭킹 1위가 정말 많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점, 선수들 하나같이 주특기가 업어치기로 일률적이었다는 점이 아까워요.

WR
2016-08-21 22:32:17

일단 안바울선수는 4강전의 초접전 경기가 있어서 결승때 힘이 부쳐서 그런듯 하긴 합니다 곽동한선수도 3연속 한판 경기였지만 체력전이 많았었고요 안창림 선수나 김원진 선수는 너무 과하게 얼어붙은 듯한 느낌 있었습니다 뭔가 상대를 밀어부친다기 보다는 상대에 끌려다닌다는 듯한 느낌이 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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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22:51:48

평소에 일말의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때 격려와 응원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비판이 아닌 비난이 앞서고 순위에 연연하는 모습의 반복을 이제는 그만 보고 싶습니다. 은메달 따고 죄인인 마냥 멍하니 있는데 칼 같이 다른 경기 중계로 전환하는 모습은 정말 짜증나더군요.

책을 가장 안 읽는 나라에 살면서 노벨문학상 발표 때만 되면 기자들이 유명 문학가들 집 앞에 진치고 있는거랑 너무 유사해서 한편으로는 이 사회의 자화상을 보는 듯한 우리나라가 올림픽을 대하는 모습입니다.

WR
2016-08-21 22:56:59

이와 더불어 올림픽 시즌때마다 밥먹듯이 나오는 SNS테러는 안봤음하네요 솔직히저는 그행동이 가장 한심해보입니다

2016-08-22 07:25:01

3사 동시중계에 한번 놀라고

성의없는 방송 준비에 두번 놀라고

기초종목 결선에도 못가는 현실에 세번 놀랐네요

양궁 태권도에.언제까지 의존할지...

WR
2016-08-22 10:33:33

물론 육상 수영 등의 기본종목 투자도 중요하죠 수영은 약태환이 나올정도니까요 그런데 저는 메달이 어떤 종목에서 나오든 상관없습니다 일단 올림픽자체는 '축제'이지 경쟁이 아니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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