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랑 리디아 고랑 뭐 차이가 있나요;?

국적 변경껀으로 그럴겁니다.

한국 국적 관련 질문 나왔던적이 있는데 리디아 고가 그런질문 듣는거 불편하다고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죠. 학교는 또 고려대 입학하고요. 어렸을때(6살) 뉴질랜드 이민가서 쭉 거기서 살긴 했지만 부모가 한국인이라 아예 한국문화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기도 뭐하기 때문에 위에 말한 국적에 대한 입장&학교 입학 관련 문제와 연관지어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슺니다

뭐 남들이 욕하니
우르르하는거죠 냄비근성.. 자신한테 득이되고 유리한 환경택한게 뭔 잘못인가 싶네요
욕하는 애들도 국적선택할 기회주면 거의 다 미국택할걸요??

미쉘위는 어릴때 굉장한 장타를 치던 선수라 남자 대회를 제패할만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런실력은 가진적 없었구요. 미쉘위에 대한 비난이 적었던건 지금보다 인터넷 터프가이들이 적었던탓도 있습니다 인터넷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처음에 언론에서 과대포장을 해주는 사람을 더 싫어하죠. 그사람들은 욕하는게 너무 즐겁고 좋은것처럼 보여요. 심지어 평생 혼자 있을때 말고 욕한번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도 키보드만 있으면 힘이나나봐요

골프를 평소에 좋아하고 자주 보는 팬들중에 리디아고를 욕하는 분들은 정말 소수입니다. 제 직장이 골프장이기 때문에 거의 장담할수 있어요. 그녀의 스윙과 숏게임에 존중을 보내는분들이 절대 다수죠. 저희가 마이클조던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술에 존중과 사랑을 보내듯이요 다만 국가를 엄청나게 사랑하시는분들이 비난할수는 있겠죠. 이해합니다 다른 의견이고 제쪽이 소수일테니까요

미셸 위는 화제성만 많았을뿐 그에 맞는 실력을 보여준적도 없고 실제 커리어도 평범하죠.. 리디아 고는 97년생임에도 랭킹1위에 이미 lpga역사를 써나가는 중이고 그러다보니 한국선수 앞길도 많이 가로막았죠.. 그냥 잘하는 선수에 대한 키보드워리어들의 배설일뿐이라 생각합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골프 자주 챙겨보는데 챙겨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리디아 고 욕하는 사람 없다봐도 무방해요. 다들 왜 이러는지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이게 리디아 고 선수가 자신은 키위인게 자랑스럽고 한국으로 국적 바꾸는일은 생각도 해본적 없다고 뉴질랜드 언론에다가 인터뷰 했는데

정작 고려대학교 입할할 때 체육 특기생 전형도 아니고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했다고 하더라고요.

학과도 체육계열이 아니라 '심리학과'에 일반학생으로 입학했다는 점도 좀 논란이 되고 있나봅니다.

전형 특성상 일반 전형보다 낮은 경쟁을 통해서 입학한 것으로 보이고요.    

당연히 출석은 안하고 온라인 강의로만 학점을 채우고 있다고 하고요.

뭔가 티파니 사건이랑 겹쳐서,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나봐요. 근데 국적이 뉴질랜드인데 어떻게 재외국민 전형으로 대학을 갈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여. 입학한 과도 좀 쌩뚱맞은것 같긴 합니다.

근데 사실 대학 문제는 고대가 이상한 거죠.
리디아 고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리디아 고가 고대 가서 얻을 이익은 단 하나도 없죠.
고대가 마케팅으로 이용해 먹었으면 먹었지.

국적을 바꾸는 것에 유독 민감한 것이죠 아니면 국적을 선택하고 바꿀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일까요?

일제시대랑 비교하면 창씨개명이랑 비슷하게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알기론 산업은행이 뉴질랜드국적인 리디아 고에게 편법으로 알려지지않게 1억원정도를 지원했고 그 지원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확인도 잘안되게 불투명하게 지원했는데 그 사건이 알려지면서 리디아 고가 많이 이미지나빠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에서도 원래 한국계인 리디아 고가 한국으로 귀화할 줄알고 몰래 지원을 해준거고 리디아 고 아버지도 한국으로 귀화할 것처럼 얘기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뉴질랜드 여론이 나빠지는 걸 감지하고 리디아 고는 자신은 뉴질랜드 사람이고 한국으로 갈 생각이 없단식으로 얘기하면서 한국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