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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을 다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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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16 11:55:18

연휴때 왕조현누님의 천녀유혼을 세편 몰아봤네요
오랜만에 봐도 미모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연출기법이며 소품이며 많이 촌스러웠어도 내용이나 주연들 얼굴만 보며 큰 아쉬움 없이 재밌게 잘 봤어요.
개인적으로 1,2편의 장국영 주연작보다 양가위가 주연했던 3편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장국영작품이 더 유명할테지만 스토리도 그렇고 제 취향은 3편이 좋았네요
무엇보다 계속해서 뽀뽀하는씬에서 괜히 이상한 기분 들었습니다

2편에서 이가흔의 미모도 훌륭했던게 왕조현 옆에서도 꿀리지 않더라구요

1~3중 좋아하는 작품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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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16 10:35:40

저두3편이좋네요 귀신보고심쿵할수있다니

2016-08-16 10:36:32

근데 원래 귀신보면 심쿵하지 않나요

2016-08-16 10:38:23

귀신을안무서워하는성격이라서요

WR
2016-08-16 10:43:27

네 귀신이 왕조현이면 저도...

2016-08-16 11:29:40

더빙판이 참 좋죠

2016-08-16 12:54:22

이가흔 참 예뻤죠
천녀유혼
엽소천

참 설레이던 내용이었는데

2016-08-16 13:31:43

갑자기 어떤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2016-08-16 18:02:35

3편 남자 주인공은 양조위 아닌가요??


의천도룡기 시리즈중 역대 최고라고 불리우는 86년도판 장무기를 맡았던..


엽소천 왕조현은 동방불패 임청하와 함께 아시아의 여신이었죠...

WR
2016-08-16 18:20:40

양가위라고 써놨네요.
멍청하게... 큭큭

2016-08-16 22:26:59

인생영화중 하나입니다 1편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하고 묘한 느낌의 세계관과 주인공의 애틋함은 현대에 아무리 세련되게 만든다해도 표현이 안될거라 장담합니다. 영화일하고 있습니다 장담합니다. 2편은 아무래도 1편의 성공에 기댄 그리고 전편의 아쉬움에 대한 보상적임 느낌이라 좀 감흥이 덜하고 3편도 훌륭하지만 역시 서생은 장국영이...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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