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 얘기로 시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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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7 04:01:36
박태환 선수를 약쟁이로 표현하며 비난하고 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니 이해를 하겠는데 박태환 선수 응원하는 사람을 모자라거나 스포츠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하는게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네요. 저는 징계기간 끝났으니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 생각이 그렇게 잘못되고 한심한건지 의문이네요. 징계기간 끝나서 절차에 문제 없이 올림픽 출전해서 재기하려는 선수를 그렇게까지 비난하는게 너무하지 않나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런 분들의 생각도 개인의 자유이니 존중하고 딱히 코멘트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박태환 선수 응원하는 사람을 바보취급하는건 좀 배려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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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든 그거야 남이 강요할 문제는 아닌데, 최소한 제 상식으로는 약물 한 선수를 응원하는 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밑의 글 반응을 보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기는 대부분이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