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예선탈락!

'마린보이의 역영'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협회의 이해할 수 없는 처리로 마음고생과 훈련 늦어져...'
'장거리에서는 메달권 기대..명예회복하나?'
이딴 헤드라인들 예상합니다.

이미 포탈사이트는 그런 댓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을뿐입니다. 박태환이 그렇게 욕쳐먹어가면서 한번만 올림픽에 출전시켜달라고 조른 이유가 명백하네요. 여론이 완벽하게 반전됐습니다.

훈련을 못해서 그렇다네여. 어의가 없네요. 그냥 네비도

오히려 쑨양이 더 변명거리라도 있죠
네비도는 진성약물에 빼박인데요

하기사 그렇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어쩜 그래 티나는 걸 썼는지 쑨양이처럼 변명거리 있을 만한걸 쓰던가..디자이너 구할 돈이 없었나...
진성 약쟁이랑 표현은 쑨양이 상습범일 확률이 높은 걸로 알아서 썼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네비도 쓴 애가 더 진성일 수있겠네요. 진심 너무 베이직한 빼박약...

포털쪽이나 메인 방송사들 댓글은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져

징계기간 끝난 선수 응원하는게 그렇게도 같잖습니까?

내린 징계가 같잖아서 불복하고 싶어서요.

굳이 이런 댓글 왜 다시나요? 정의감인가요? 징계가 같잖고 불복하고 싶다면 징계를 내린 주체를 같잖아 해야지 왜 응원하는 사람을 같잖아 하세요?

전 저 같잖다고 한 표현이 거슬려서 반발심에 단겁니다.

그럼 첨부터 같잖다는 말이 거슬린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렇게 좋게 말씀드리기엔 저 댓글 보자마자 격앙되서 안되더라구요. 매니아에서 저런 표현을 보니까 말이죠.

쉽게 격앙되시네요. 타 게시글에서 응원하는 사람 몰상식한 사람 취급하는 댓글이 많고 저분도 자유게시판에서 옹호하는 댓글 많다기에 응원했던 한사람으로서 응원하는게 그렇게 같잖냐고 물어본것입니다. 응원하는 사람 비하하거나 특정선수 저급한 표현으로 비난하는건 안 보이시나 봐요 그리고 응원하는 사람 같잖냐고 묻는게 저런표현으로 묘사될만큼 잘못된 표현도 아닌것 같은데요

작년에 가입하셨네요. 제 가입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이 사이트에서 나름 오랫동안 활동하고 간헐적으로 댓글만 다는 사람입니다.

제가 상대방을 같잖다 표현한것도 아니고 제가 같잖냐고 물어보는것입니다 . 그런데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할 말은 없네요. 저도 가입은 작년이지만 리핏레이커스 시절부터 눈팅해왔는데 오래 매냐 봤다고 자랑할 맘은 없구요. 애초에 응원하는 사람이 같잖냐는 댓글을 보고 격앙되시는건 본인 자유신데 그걸로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시비조로 댓글 다시는분이 매냐 문화 운운할 자격은 있나 싶네요.

같잖냐 사전적 정의나 올리고 가볼게요.


형용사
1.
하는 짓이나 꼴이 제격에 맞지 않고 눈꼴사납다.

2.
말하거나 생각할 거리도 못 되다.

제가 같잖냐라고 쓴거 자체가 상대를 비꼬는 말씀 아닌가요.

그리고 어느 댓글에 본인의 글을 같잖게 여기는 포인트가 있었죠?

제가 올려드린 정의 그대로입니다. 응원하는 사람이 저렇게 느껴지냐고 물어본거죠. 각종 댓글 보면 응원하는 사람을 몰상식한 사람으로 많이 표현들 하시는데 저분도 옹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부정적으로 쓰시길래 물어봤습니다.

제 글을 같잖게 여기냐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응원한 사람을 같잖게 보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고 표현하시길래요. 이 글 댓글들중에 박태환 선수 비난하는 댓글들만 있고 이 댓글만이 응원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여기는 댓글이니까요.

꼬릿 댓글 달리지도 않고 더 이상 소모적 논쟁 해봐야 다른분들께 폐를 끼치니 그만쓰겠습니다. 이 이상은 쪽지로 하죠.

진짜 고맙긴 개뿔

이누마 속아서 쏟아부은 내감정이 아깝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