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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주춤하네요.

 
2
  5009
2016-08-05 11:10:39

건축학개론의 대성공.
그이후 독보적탑스타가 되어서
광고독식,
그리고 찍은 구가의서가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스크린복귀작 도리화가가 40만이 채안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폭망....
연기력이슈까지 동반되었지만
워낙 탑스타가되어서 이정도
주춤한걸로는 기세가 꺾이질않았죠.
여전히 탑스타반열에 있다가
다시 최근 함부로애틋하게 란 드라마로
돌아왔는데, 다시 주춤합니다.
8퍼센트대의 시청률을 기록중인데
동시간대 'W' 라는 드라마에 1위자리를
내주고 오히려 시청률이하락하고있습니다.
8퍼센트도 요즘시대엔 나쁘지않다고
볼수있지만 케이블드라마도 대박나면
10퍼센트 우습게찍는 시대라
8퍼센트면 수지의 이름값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죠..
이 드라마가 이렇게 끝나고 차기작에서
다시 반등하지못하면 제아무리 수지라해도
하락세가 올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찌생각하시나요?
팬은 아니지만 탑스타의 등락을 보고있으면 뭔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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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2016-08-05 11:12:25

건축학개론의 거품이 이제서야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WR
2016-08-05 11:15:40

저도 그런생각이듭니다.
연기력없이 비주얼의 힘으로
탑스타가 되었는데 뒤늦게 연기력을
끌어올리려니 뭔가 잘안되는 느낌이에요.

1
2016-08-05 11:19:04

비주얼로 인기끌었는데 그게 이제 서서히 빠지고있네요

확실히 건축학개론을 정말 잘만난것같네요
6
2016-08-05 11:23:02

건축학개론은 연기력보다도 이미지가 중요한 배역이었기에 대성공했는데 지금은 좀 쎄게 말하면 밑천 들어난 것이죠.
게다가 이번 함틋도 불치병에 뭐에 너무 진부하고 전개도 답답하니 캐릭터라도 살아야하는데 이것도 전형적인 신파 비슷하게 가고 하니 시청률이 점점..작품보는 눈도 그닥인것 같습니다.

2016-08-05 11:30:04

연기력도 별로고 작품보는 눈도 별로....동시간에 w가 워낙 괜찮아서 밀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16-08-05 11:33:29

전지현도 '여친소' 이후에 영화로는 별다른 성공을 못 했죠.

그러다가 최동훈 감독을 만나면서 자기 케릭터를 찾았죠. 
이렇게 외모적인 면이 아닌 자신의 내면과 잘 맞는 케릭터를 만나야 하는데 수지는 글세 내면을 잘 모르겠어요. 장혁의 '추노'나 장동건의 '친구' 같은 인생작품이 하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건축학계론은 솔직히 수지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아이돌들은 소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영화로는 한동안 힘들듯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 여신이라는 이미지와 아직 어려서 자기 자신을 내려놓은 연기라던가 아직 인생경험이 적어서 영화로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하지만 광고나 TV 드라마는 그래도 기본은 하면서 가겠죠. 특별히 사고만 안 친다면...
이영애도 영화로 성공 못 한 점을 본다면 원래 광고로 성공한 배우는 사실 배우라기 보다는 모델에 가깝죠... 저는 영화는 여신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사람냄세가 좀 나야 한다고 봅니다.
2016-08-05 11:39:53

이영애는 대표작이 여러갠데 성공못했다고 할수있나요?


하는것마다 잘됐다고 생각하는데요
2016-08-05 11:46:55

공동경비구역때 연기력 인정받고나서
바람은 간다와 친절한 금자씨로 인정받았는데..

그전엔 인샬라? 랑 몇가지가 있었는데
잘 안됐던거 같아요..^^

2
Updated at 2016-08-05 11:44:09

내려놓고 한게 도리화가 입니다.
그리고 망했죠.

아이돌 가수로는 생명력이 다 했고,
영화배우는 어렵다는게 증명이 되었고,

롱런은 힘들어 보이네요. 수지가 이영애처럼 되기는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WR
2
2016-08-05 11:45:34

이영애는 친절한금자씨,봄날은간다,jsa
같은 흥행과 작품성을겸비한 영화를
찍었죠.
영화로도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2016-08-05 17:55:15

드라마와 cf쪽의 성공과는 다르게,영화에선 흥행이 되지 않고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요즘은 좀 나아졌지만 당시기준으론 배우 커리어에서 영화와 드라마의 위상 차이가 엄청나게 컸습니다.일부 배우들은 영화가 진정한 예술이라 생각하여 절대 드라마에는 출현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영애의 경우 90년대 후반까지 cf와 드라마의 성공이 힘입어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영화에선 딱히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스타로서의자존심을 내려놓고 (분량 상)조연으로서 찍은 첫 영화가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입니다.그뒤로는 아시다시피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를 찍으며 필모그래피를 만족스럽게 채웠죠

3
2016-08-05 11:50:09

원목님께서 드신 예시에 맞는 사람은
이영애가 아니라 고소영인거 같아요.

딱히 히트작없이 쭉 cf모델로 가다가
이제는 장동건부인이라는 브랜드까지 얻었죠

2016-08-05 11:59:07

아...~~~!! 제가 자세히 못 썼는데요. 이영애가 실패했다는 얘기는 초기 '산소같은 여자' 때 얘깁니다. JSA는 조연이라 이영애의 성공작이라 표현하기는 좀 그렇고, '친절한 금자씨'부터 이영애도 자신의 여신 이미지를 내려놓고 진짜 연기를 하기 시작했죠. 대장금도 마찬가지고요. 

고소영, 한고은 등등 나이가 들어도 아직도 공주를 못 벗어난 배우들 많죠. 전 이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2016-08-05 11:33:34

그래도 채널 돌리는데 그 드라마에 수지나오면 잠깐 멈출정도로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은지도 혜리도 수지도 데뷔작 임팩트에 비해 실망이네요
2016-08-05 11:43:45

일단 연기력이 부족하고 자기 영화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걸 봐선 선구안이 좋을리가 없으니 당연한건데 오래버틴 느낌입니다.
그래도 외모와 소속사가 좋으니 캐스팅은 계속 될 듯 합니다.

2
2016-08-05 11:51:42

오히려 반대로 수지는 배우로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은 것 같네요.

흥행이야 수지가 잘했다기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주는 거고
선구안이라는 거 별로 믿음이 안 갑니다.
도리화가 그거 반대하는 작품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한 거라고 누가 그러던데(확신은 못하겠네요.) 흥행 생각을 하면 선택할 수 없는 작품이죠. 배우가 꼭 흥행만 생각하고 하는게 옳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드림하이시절의 어설픔 구가의서 시절의 어색함보다는 지금은 더 나아졌다고 봅니다
흥행이야 스타작가거 할 기회가 다시오겠죠. 이경희작가가 폼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어차피 수지에게 문제가 있던게 아니니까 별 문제없다고 봅니다.
다음 다음도 망하면 문제겠지만 그건 또 모르는 거구요
3
2016-08-05 11:58:11

도리화가 함틋은 다른 여배우가 대체한다고해도 나아질 것 같지 않네요. 수지가 연기를 못한다기보다 작품 자체가 별로예요

2
Updated at 2016-08-05 12:04:18

성공한 아이돌출신 여배우들의 전례로 볼때 이정도면 잘해나가고 있는것 같아요. 이미 영화로 히트쳤고 드라마로 준히트쳤으니...앞으로 그들처럼 꾸준히 배우로 얼굴비추면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16-08-05 12:52:50

근데 비주얼이 너무 압도적이라 인기가 떨어져도 계속 탑급일 것 같아요..

2
2016-08-05 12:53:17

한작품 부진하다고 내리막이라고 하긴그렇죠
여전히 희소성있는 페이스와 분위기이고 꾸준히 쓰임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연기력이야 아직 부족하겠지만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연기력정도는 아니고. 내로라하는 탑스타들도 성공작보다 흥행실패한 작품들이 대부분많습니다. 그럼에도 계속작품찍고 꾸준히하면서 자기 캐릭터에 맞는 흥행작 한두번내고 거기에 명성이 더해지는거죠.

한두작품 부진하다고 몰락정도의 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WR
2016-08-05 13:27:25

몰락이나 내리막이란 표현은
쓴적없습니다.
주춤이라고했고 다음작품도
주춤하면 하락세가 올것같다고
표현했을뿐입니다

1
2016-08-05 12:57:24

워낙 외모가 막강해서 좀 더 여러 작품에서 구르다 보면 연기도 늘고 더 인정받을 것 같습니다. 연기는 늘 수 있어도 얼굴이 늘기는 힘든 거라.

1
2016-08-05 13:01:10

수지 연기력은 그렇다 치고 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보던거라 아까워서 지금 보고는 있는데 w가 훨씬 재밌어요.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끕니다. 초반에는 뭐만하면 수지랑 임주환이랑 술먹는장면 나오더니 이제는 무슨 드라마가 고난과 역경만 있고 장애물들만 튀어나오는데 장애물조차 넘지를 못하는 보면서 짜증나고 피곤한 스토리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쪼이다가 한번씩 탁 트여주는 맛 없이 쪼이기만 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임주환 동샹으로 나온 분과 수지 동생 씬으로 무거운 분위기 한번씩 풀어주려는 것 같은데 그것도 별로고. 정말로 밤을걷는 선비 이후로 처음으로 보던드라마 그만볼까 고민되게 만드네요.

2
Updated at 2016-08-05 13:11:02

애초에 수지가 원탑배우인 적이 없었죠. 수지의 위상 자체를 과대평가하신 것 같은데요.


CF모델로 탑이었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수지가 대한민국 여배우 원탑이었던 적은 단한번도 없었다고 봅니다.

대표작이자 인생작품인 건축학개론조차도 
관객수 4백만명 살짝 넘으면서 2012년 박스스코어에서 한국영화 중 8위에 불과했습니다.

수지가 무슨 심은하 전도연도 아니고... 몰락이라 표현할만큼 정상에서 군림한 적이 없었다고 봐요.
건축학개론 이전에 연기 데뷔작인 드림하이도 연기력은 괴랄했지만 흥행은 성공했고
건축학개론으로 대박 터뜨리고, 구가의 서도 흥행에 성공했으니
아이돌출신 연기자치고는 나름 성공적으로 정착해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심은하나 김민희같은 여배우들도 사실 데뷔 초창기에는 연기력 형편없었죠.
고소영이나 김태희처럼 나이를 먹어도 연기력이 한결같은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만
수지의 필모그라피가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봅니다.
WR
2016-08-05 13:25:15

탑배우라고한적없는데요
탑스타라고 적어놨습니다.
배우와 스타는 다른것이지요.
수지가 탑배우는 애당초 아니지만
독보적인 탑스타는 맞습니다.
본문을 제대로 봐주세요.

2016-08-05 13:39:21

원래 도리화가 같은 창을 소재로 한 영화에 수지가 다년간 습득한 노래스타일이 창이 아니기에 안맞았던 거 같습니다. 외모야 청초하니 어울리지만, 여러 창하는 사람들중 탑이 되어야 하는 내용인데, 그게 안되니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영화 재미없대서 안봤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전지현도 엽기적인 그녀와 여친소 인가 외엔 연기논란이 있었는데, 도둑들같은 데에 나와서 연기 잘한다고 인정받았으니, 수지도 지켜보면 될거 같습니다.

열애설도 한목 한 거 같아요

1
2016-08-05 14:06:21

딱히 이번 작품이 안되는 이유가 수지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하락세가 올 것 같진 않네요 전 오히려 수지나 되니까 이 정도라도 하고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연기력도 전에 비해 많이 늘었던데요

2016-08-05 14:44:29
요즘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를 보면 연기 못한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돌한테 대단한 연기력을 바라는 게 이상한 거지만,
그래도 대사 정도는 자연스럽게 소화해 주길 바라는데 그게 안 되더군요
1
Updated at 2016-08-05 15:00:58

작품 3번이상 연타석으로 흥행한 여배우는 윤은혜 말고는 없지 않나요.. 그만큼 탑스타라도 연속 흥행이 보장은 어렵다고 생각되고 평균 이상의 흥행스코어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아이돌중에는 여전히 수지 자리를 위협이라도 할 사람은 아직은 안보여서 최소 다음작품까지는 인기에 문제없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5 15:38:10
 
생각보다 시청률이 별로네요
와이프 따라서 같이 보면서 수지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보거든요
2
2016-08-05 17:07:13

사실 수지는 요즘 더 이뻐지는 것 같아요.. 

2016-08-05 18:52:55

드림하이를 봐서 그런가 그냥 고딩 고혜미가 성인 고혜미가 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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