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리숙해 보이면 안되는군요...

고기냐 치맥이냐의 문제보단 좋은 컨셉이 있느냐의 문제 같은데...
키드님이 하시는 일이 뜻대로 진행중인 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겹살가게는 많지않나요?

가뜩이나 먹거리가 넘치는 곳인데 흔한 걸로 들어가면 쉽지않을거같아요.

여담인데 해외에서 한국사람을 만나는건 너무 장단이 뚜렷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해외에서 한국인을 너무 가까이하지 않는걸 추천해요.

삼겸살과 치킨을 같이파는 펍을...

샤우팅 한번 질러주시지... 응원합니다!!!

건승하시길!! 

치맥입니다 오로지 치맥!

신념을 가지고 좋은 재료 쓰면 됩니다.

얼마전 sbs 뉴스토리란 프로를 봤는데 중국에서 치맥 사업을 하는 분들을 취재했더군요.
그분들 왈 중국사람들은 치킨을 밥 반찬으로 생각하기도 하고...맥주도 잘 안마시고.. 별그대 열풍으로 치맥 바람이 불긴했는데 현지인들의 취향과 시장 방향을 잘 계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키드님 잘 헤쳐나가리라고 믿습니다.


http://m.sbs.co.kr/tvview/tvviewDetail.do?pgm_id=22000003736&mda_id=22000183361&pgm_mnu_id=15904&srs_id=22000068421

치맥을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치킨이야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거니 사장 또는 주방장이 실력이 좋으면 맛있을거고..
중요한건 맥주 같아요!
맥주만 맛나도 치킨 한마리랑 마시다가 다 마시고 마른 안주 시켜서 더더더더 계속 마시는 1인입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멸치가 한되에 삼처넌

흠 걱정되는게 주위 중국친구들은 한국식 치킨을 안좋아하더라구요.. 특히나 남반애들은 더하구요
8월말에 상해여행을 4박5일로 가게되는데 기회되면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치맥 좋아요! 중국인 친구들 한국식 치킨에 환장합니다

사업하다보면 이런저런 사람 많이 만나는데, 두가지입니다. 남의 얘기를 잘 듣는사람,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은 운이 좋고 뚝심이 강한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거 외에는 그냥 잘 모른다고 봅니다. 만일 그분이 치킨을 해본 경험이 없는 거라면 그 사람 얘기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도움이 필요할테니 적으로 돌리지 말고 계속 빨아주는 것은 잊지 말아야겠죠.

사업은 정답이 없습니다. 정답이 있어서 사업이 잘 되는게 아니라 정답을 만들어 내면 사업이 잘 되는 것이죠. 만일 치킨이 잘 됬으면 이미 중국은 치킨 천국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코님은 지금 기회가 없었겠죠. 그러니 지금이 기회입니다.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먼저 한국식 치킨을 시도한 사람이 있었을 거고, 그 사람들이 왜 실패했는지 한번 검토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여기서 정답을 찾아 적점을 찾는다면 치맥전도사로 성공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잠깐 중국에 가본 경험으로는 중국에는 의외로 닭요리가 엄청많았고, 취양도 다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삼계탕도 중국인들이 엄청 좋아하는데 이것도 병해해 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암튼 건승 하길 빕니다.

중국에 자주다니는 눈팅족입니다. 홍췐루쪽 가셨군요.
저쪽이 한창 치맥으로 타오르다가 많이 식긴했죠. 근데 지역마다 다르긴 할거같긴합니다. 같은 치맥이라도 디테일과 서비스 그리고 주인장의 인품에서 성공여부가 갈리지 않을까요.
파이팅하십쇼. 근처 갈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중국 십년 차로서 생각을 말씀드리면 고기집은 맛있으면 잘된다.치킨집은 한국인 밀집지역이 아닌 이상맛있어도 그맛을 모른다. 입니다.
시장조사를 조금만더 해보세요.지금 치킨집은 중국에서 성공하기 정말정말정말 어려워요.일단 중국인들이 안먹거든요

저도 상해 4년차입니다. 뭐든 하기나름이고 중국친구들에게 피상적으로 물으면 치킨에 더 흥미를 나타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장사하시려면 고기장사가 상대적으로 나을순 있을거 같습니다. 고깃집은 주식이고 치킨은 중국인들이 끼니대신 먹는거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