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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벌파괴?는 비상경 비법 문과의 공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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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7 15:58:12

로 파괴되가는거같네요

무슨말이냐면 문과 그중에서도 비상경문과는 명문대생조차 졸업후 갈데가 정말 없습니다 특히 경영복수전공이라도안하면

대기업공채자리는 이공계 10분의1수준이고..사실법정계열도 로스쿨이나 사시할거아니면 갈자리가 별로없는

괜찮은 직업구할려면 교직과정 이수후 임용고시 아니면 법대생들은 노무사나 법무사같은 하위레벨전문직공부 그나마 비법대문과생은 공무원 공기업공채노리는거외엔..

솔직히 현재한국에선 애낳아서 문과보내긴 겁나네요..

지금 행사지원나와 할일도없이 앉아있는데 뻘글오지게쓰네요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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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7 15:52:06

지금 신입사원 연수 와 있는데

상경계/문과 합쳐서 이공계 대비 인원이 1/20 수준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WR
2016-07-27 15:56:19

10분의1수준이 아니라 더심한거같군요

아 영업직은 비상경 비법 문과생도좀봤는데 그런직은 어차피 대학학력자체가 상관없는 자리가 더많았던거같은

2016-07-27 16:02:23

그런데 이런 트렌드는 정말 예측허기 힘든 것 같아요. 99, 00 정도 학번만해도 IMF 때 공대 출신들이 많이 잘려서 문과가 낫다고 했었거든요.

2016-07-27 16:08:59

학벌 자체가 파괴되었죠. 학벌없는사회 시민단체가 자진 해산할 정도인데요. 가만히 있다간 이공계도 같이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1
2016-07-27 16:32:58

역으로 뽑힌 소수의 문과는 해당 조직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봅니다.

1
2016-07-27 16:39:27

문과생 수요도 많이 줄었지만 이과생일을 문과생이 대신 못하지만 문과생일은 이과생이 충분히 할 수 있고 오히려 더 잘하는 케이스도 많다는게 근본적인 문제점인거 같습니다.

2016-07-27 16:45:30

어차피 수시제도확대로 대학입시도 음서제느낌이 강해져서.. 학벌파괴는 좋은현상이라고봅니다

2016-07-27 19:47:23

제 주변 비상경들은 전부 복전으로 상경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사지원시 주전공 상경으로 적습니다. 일반화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상경 문과가 더욱 살아남기 어려운 이유기도하지요.

2016-07-28 10:33:24

최근 몇년간 이공계(기계, 토목 등) 출신 대졸자들이 은행이나 대기업 영업직으로 많이 갔습니다.

문과생보다 더 전문분야 지식이 밝으며, 가르치면 문과든 이과든 상관없이 다 할 줄 알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그만큼 문과 전공들에 대한 전문분야 지식이 너무 약합니다.
자기 밥그릇을 뺏길 정도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게 각 대학들의 현실이죠ㅠ
심지어 국가에서 프라임 사업, We-up 사업 등으로 이공계에 더 힘을 싫어줬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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