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시 42분 야근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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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01:49:21
야근은 할만합니다. 보통 한달에 7회 정도 야근하거든요. 보통은 7,8시면 집에 가구요.
물론 오늘은 1시 43분을 넘어 4시 정도 끝내고 8시 까지 출근을 해야할거 같지만. 뭐 별 불만은 없습니다. 저보다 힘든분들이 훨씬 많은걸요.
제가 싫어하는거는. 제 인격이 덜되서 그런지. 비 생산적인 사람이 야근 하는걸 싫어합니다.
그저 개 나 고양이를 가져와도 할 수 있는 일을 10시간에 걸쳐하면서 스스로 야근한다고 자위하는 사람들이죠.
옆에서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물론 이런생각을 하는 제 인격은 너무 부족합니다. 사람마다 일의 힘듦의 양도 다를테고. 일의 업무 처리 속도도 다 다를텐데.... 저는 그걸 이해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도 정말 멍청한데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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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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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느라 스트레스 받으신거같은데 본인건강을 위해서도 마인드컨트롤하는게 필요하지않을까요.
그래도 일을 하려고 야근한 사람인데 할일을 안하려는 사람을 미워해야지 하려는 사람을 미워하질 말기바랍니다.
스트레스 많이받으실텐데 그런거에 신경쓰면 본인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