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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다니면 암내쩌는 외국인분들 종종 보게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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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4 12:01:39

진짜 냄새테러가 대박인게..


지하철 문쪽좌석에 앉아있는데.. 그 옆에 기대어 서있는 외국인분이 있는데


암내가 그야말로 코를 찌르더라구여;


이런 냄새풍기는분들보면 십중 팔구는 다 외국인들이네여;;;;;


보통 샤워는 다들 하지 않나.......


너무 악독하게 시달려서 오늘 정신차리리가 힘들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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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4 11:49:55

식습관에 따라 땀냄새가 달라지죠.

그 사람들은 샤워를 얼마나 자주 하던간데 땀을 흘리면 그런 냄새가 나는 것 뿐입니다.
WR
2016-07-24 11:50:36

그런건가요... 헐;; 너무 심하던데 ㅜㅜ

Updated at 2016-07-24 12:15:24

식습관이 아니라 유전자때문이라고 하죠..
한국인들이 그런 냄새 내는 DNA가 세계에서 가장 적다고 하죠..

2016-07-24 11:51:04

옛날에 운동하는 곳에 스페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옆에서 운동 같이 하고 씻고 나오는데 그사람은 안씻고 락커에서 걍 향수 뿌리고 가더군요..

WR
2016-07-24 11:51:17

아아악!!!!

2016-07-24 11:59:15

액취증이라고 유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은 안걸리는 게 외국인들은 엄청 높은 빈도로 걸린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사실여부는 잘 모릅니다..)

2016-07-24 11:59:30

유전자 차이때문이라 하네요
한국인은 특히 암내를 유발하는 유전가 거의 없어서 다른나라 사람들의 냄새가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2016-07-24 12:00:37

http://www.instiz.net/pt/3904707

이렇다고 하네요..
1
2016-07-24 12:01:00

http://file2.instiz.net/data/file2/2016/07/06/f/1/f/f1ff33cdf2220d5cb7ce7ac7a41d295f.png
액취증 때문인데 샤워랑 상관없이 나는 겁니다. 이 분들은 향수, 데오도란트 필수죠.

2016-07-24 12:05:52

지금 이 그래프에 의하면 한국인은 액취증이 생기는 빈도가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건가요? 신기하네요

2016-07-24 12:11:47

액취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수차례 실험에도 불구하고 0%랍니다.
자세한 건 위에 노내님 링크에 나옵니다.

WR
2016-07-24 12:45:15

대박신기하네여 ㄷㄷㄷㄷㄷㄷ

1
2016-07-24 14:41:39

저 그래프에 의하면 저는 한국인 유전자가 없다는건데....

3
2016-07-24 12:01:39

그 사람도 삼마위병님 보고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 가면 똑같이 듣는게 마늘/김치냄새 심하다고 하는 경우 많구요. Laurier 님 말씀대로 식습관에 따라 체취가 결정이 나거든요.
익숙하지 않은 체취라서 살짝 힘들겠지만, 그게 씻고 안씻고의 차이는 절대 아닙니다.

Updated at 2016-07-24 12:04:34

인도 계열분들의 강황 냄새만큼 강력한게 없던데...
외국 사람들이 한국인에게 마늘 냄새 난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이해하게 됐죠.
그래서 그냥 본인 채취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2016-07-24 12:07:33

저도 느꼈네요. 뚱뚱한 외국인 타는 순간 버스에서 암내남

2016-07-24 12:54:34

그 암내는 청결여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유전이죠. 동아시아인들은 암내가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터키가보면 죽여줍니다. 마늘냄새니하는 식의 문화적인 냄새가 아니에요.

2016-07-24 13:12:29

식생활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저도 카투사 하는 동안 그동네 식단으로 많이 먹다 보니 안나던 암내가 나더군요. 제대하니 금방 없어짐.

Updated at 2016-07-24 13:14:41

특히나 백인들이 냄새가 심한 것 같더라고요 참 이쁘게 생기신 분이었는데 마주칠때마다 냄새가 그냥 아우~

2016-07-24 14:07:24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보니 한 사무실에 외국인들이 몇 있습니다.
그중 한분이 정말 숨 못쉴 정도로 냄새가 납니다.
멀리 앉은 저는 그나마 참을만한데, 그분 주변 동료들은 다 죽으려 합니다.

5
2016-07-24 14:54:59

와 좀 놀랍네요. 저희 회사에도 외국인 직원분들 계시고 개인적으로는 꽤나 친하게 지내는데다가 중학교 시절 볼티모어에서 보내면서 마늘 냄새나 김치 냄새로 모욕을 당한적도 있던 저에게 한국인분들이 가진 냄새 어쩌고 하는 발상은 충격적이네요. 전세계 어디나 같은 사람들이 있군요. 샤워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부분은 진짜 너무 심한거 같은데요.

2016-07-24 15:35:3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글쓴분께서 좀 더 배려있는 단어를 선택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2016-07-24 15:41:47

나름 일반인(?) 아무튼 평범한분일텐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단어들을 선택하며 사용하시는 부분이 가장 놀랍습니다. 제 와이프도 외국국적인데 좀 더 신경쓰고 잘해줘야겠네요. 저에게 말을 굳이 안할만한 자잘한 상처받는일 정말 많겠어요

2016-07-24 16:06:52

죄송합니다 ㅠ

2016-07-24 17:06:12

식습관도 영향있긴 한것 같아요. 전에 이틀정도 굶고 사람들 사이 다녀보니 후각이 예민해져서 마늘냄새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아마 마늘 잘 안먹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한테서 마늘냄새 잘 맡을거에요

2016-07-24 17:27:31

체취죠 심한분들도 있으신거고 괜찮은수준도 있는거고...

저역시 외국분들의 액취를 좋아할수는 없지만 본인들이 노력해도 불구하고 나는부분이 있을것이고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저런냄새를 겪는적이 드무니까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수는 없겠네요.

뭐 그런데 이런 스탠스라면 외국에서 재는 김치 마늘냄새 난다 라고 해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어야겠죠.

2016-07-24 19:47:04

유전자에서 어떤 것인지 진짜인지 잘 모르겠네요.

논문으로 연구되서 증명된 것이 아니면 좀 사실로서 인정되기 힘든 것 같습니다.(물론 논문들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요.)
한국인들의 체취로 유명한 것은 마늘이있고, 서구사람들은 노린내, 치즈냄세가 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국인들은 냄세가 난다고 무조건적으로 생각하면 곤란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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