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도 있고 영어권 방송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on demand 방식으로 볼 수 있는 TV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대부분 영자막을 지원해 줍니다. 단, 해당 국가 전용으로 서비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속도가 괜찮게 나와주고 안정적인 IP 를 구해서 접속하셔야 끊키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YouTube 의 경우 저작권 때문에 원하시는 영화나 TV 프로그램들을 풀버전으로 찾아 보기가 비교적 어렵지만 그래도 영자막과 함께 시리즈물을 연재하는 채널들도 있고 무엇보다 다방면의 방대한 영상들이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령 이런 방식으로 검색어를 (저는 'episode' 라고 넣어봤습니다.) 입력하고 빨강 동그라미처럼 필터->자막 순으로 누르면 'CC' (Closed Caption) 표시가 붙은 영상들이 쫙 나옵니다. 다만, 이게 영자막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 다른 나라 언어 자막이거나 혹은 잘못된 자막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시청 시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영상 제목에 English Subtitle 이라고 붙어있는 경우는 따로 확인 안해도 수월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쓰시면 영자막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