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Multimedia
Xp
Free-Talk

부산행

 
  807
Updated at 2016-07-21 17:27:35

그동안 고생하면서 청소한것에 대한 검사를 받는 날이 오늘이었는데요. 아동들이 집에 있어선 안되서 퇴근하는 멤버중에 마침 막내인 제가 인솔해서(ㅜ 퇴근날에) 영화관을 갔습니다.

부산행을 봤는데요. 결론만 이야기하면 괜찮네요. 못만든건 아니에요.
안소희 발연기가 아주 돋보이고 중간 뜬금 신파(마동석이 멋진 말 하는거)랑 제가 잔인한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자꾸 좀비들이 내는 소리들이 거슬린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아! 이왕이면 공유는 손에 물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헛걸 본거더라~ 뭐 이런 식으로 해서 3명이서 살았으면 좋았겠다 싶고 그랬네요.
그리고 임산부가 뭐그렇게 잘뛰나 싶었고..그 남자분은 이기적인 면을 잘 연기했었는데 마지막까지도 계속 이어간것은 좀 실수였다고 봅니다. 좀비보다 더 무서움...쩝

이상입니다.

5
Comments
1
2016-07-21 18:06:21
- 본 게시물은 읽기 전 주의를 요하는 게시물로서 내용이 가려져 있습니다.
- 아래 주의문구를 확인하신 후 버튼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경구문구는 재열람 편의를 위해 첫 조회시에만 표시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WR
2016-07-21 20:49:58
- 본 게시물은 읽기 전 주의를 요하는 게시물로서 내용이 가려져 있습니다.
- 아래 주의문구를 확인하신 후 버튼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경구문구는 재열람 편의를 위해 첫 조회시에만 표시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07-21 22:52:00

저도 그 할머니가 너무 이해가 됐는데 매니아에선 할머니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이 많네요 ;)

WR
2016-07-21 23:03:11

저도 할머니 진짜 이해되던데 말이죠.
둘도 없는 형동생 사이인 할머니가 저 맞은편에서 좀비들 틈에서 싸워서 살아서 데리고데리고 왔더니 내가 타고 있는 칸의 사람들이 모두 그 쪽 사람들을 좀비라고 단언해버리고 문을 못열게 하고 들어오니까 다른 칸으로 이동하게 하는걸 보면서, 분노를 느끼고 그럴거면 나도 죽자라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고 봤거든요. 이해됐어요.

다만 아쉬운건 왜 그 사람이 그때 안 죽었냐는거..쩝.

Updated at 2016-07-22 00:33:16

좀비나오는 영화라 어떤영화인가 궁금했는데 대충 어떨거같다라는게 그려지네요. 보통 좀비영화하면 잔인하고 징그럽고 그런데 생각보다 덜그런것 같네요. 제목이 부산행인데 제목만봐서는 부산으로 가면 좀비들로 부터 탈출할수 있는 유일한 루트가 아닐가 짐작이 되는데요. 재난 영화 해운데도 그렇고 가끔 부산을 배경으로 한 국내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높은 흥행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영화도 기대가 되는군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