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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부산행 보신 분 공감

 
6
  1705
2016-07-21 12:58:51

욕이 연발로 나오고, 저지른 일에 비해서 최후 또한 비참하지 않아서 짜증 또 짜증...

진짜 제가 본 영화 인물 중 최악으로 이 분이 올라갔습니다.
22
Comments
2016-07-21 13:02:07

예고편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2016-07-21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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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7-21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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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4: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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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02:33:45

개연성은 전에 공유 일행이 친구 할머니 데리고 와서, 김의성이 선동해서 문막았을때부터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친한친구할머니를 살리고 싶었는데, 김의성 일행에 지체되다 자포자기를 택하던 친구를 보며 자신도 포기하는 그런 류 같습니다.

제 개인 의견은 김의성씨가 작가나 감독의 의도에선 제일 얄밉고 나쁜역할로 나온거 같습니다.

3
2016-07-21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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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7-21 13:52:28

곡성급 씁쓸한 결말

WR
2
2016-07-21 13:52:44

진짜 그랬을 것 같아요, 아 짜증!!! 이러면서도 그래서 좋았다 이런 영화로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습니다.

1
2016-07-21 14:54:37

감독이 연상호라 그런 엔딩도 기대했었는데 ㅋㅋㅋ

2016-07-21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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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3:17:14

김의성 씨 좋은 일 많이 하는 분인데 영화에서는 악역만 맡네요. ㅎㅎㅎ

2016-07-21 1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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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7-21 13:38:21

근데 진짜 그 할머니는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흔히 말하는 너무 트롤이라 거론 조차도 못했네요. 워낙 위에 저 아저씨의 악행만 임팩트 있게 그려져서 할머니는 좀 묻힌 감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왜? 이런 생각만 드네요.

1
2016-07-21 1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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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7-21 13:57:27

저도 그 정도로 생각했는데 뭔가 좀 엄청 극단적인 선택이긴 했네요.


그 부분에서 네이티브 부산인들은 부산행이니 부산사람도 있긴 있었겠구나 하면서 다들 웃더라구요,
2016-07-21 13:59:18

퍼뜩나가소! 진지하고 관객을 화나게 만드는 대사이지만 부산분들은 반가운 마음에 웃음을ㅎㅎ

Updated at 2016-07-21 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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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7-21 15:17:47

그건 이해를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저렇게 도대체 왜 저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그 장면이 있어서 더 재미있긴 했는데, 조금 너무 극단적인 설정이었음에도 아저씨의 연속 콤보에 묻히네요.
2016-07-21 19:37:32

이 부분은 영화가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문 여는 할머니의 심리묘사가 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여지는거 같아요.


저도 영화에서 처음 접할때는 비슷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렇다해도 너무 과하지 않나? 정도로? 근데 조금 지나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정말 억울하고 사람들이 미워질 만한 상황이잖아요. 마음으로 너무나 의지하던 가족을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태때문에 눈앞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봐야만 했던 상황이니..저 같아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겠다 싶은 상황이더라구요.


나름 그려내긴 했지만 언니를 잃고 난 후 할머니의 허망함, 다시 만났을때의 반가움과 이기적인 사람들에 대한 분노 이런 것들이 좀 더 명확하게 표현되었다면 좀 더 이해가 되는 장면이 되었을거 같네요.


덧붙여 언니가 눈 앞에서 죽어가는 장면이 사람들의 이기주의 보다는 충분히 죽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삶을 포기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모습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을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태 때문에 직접적으로 죽어가게 되는 상황으로 연출했다면 나중에 문을 여는 그 할머니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훨씬 잘 드러냈을거 같아요.


괜찮은 영화였는데 군데군데 이런 세세한 감정묘사 등에서 좀 구멍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Updated at 2016-07-21 1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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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5:00:51

김의성 씨 악역으로 많이 나오셨습니다 ㅎㅎ 오히려 포은 정몽주 역할 나오셨을때 저는 괴리감 느꼈어요 ㅋ

Updated at 2016-07-21 15:08:02

필모보니까 본 영화들은 많은 데 김의성씨는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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