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특정부위가 안 빠지는 특이케이스?

그게 살이 빠지면 먼저 티가 나는 부분이 있고 늦게 티가 나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옆구리 살이 진짜 최후의 최후까지 안빠졌습니다. 유산소를 늘리고, 근손실을 막기위해 웨이트도 늘리고, 식이조절도 칼같이 지켰더니 결국 마지막에 옆구리도 빠지더라구요.

말씀하시는 부위가 유산소안하면 빠질수가 없는 부위네요...어차피 운동해도 속에서 근육이 잡혀서
더 튀어나오게 보일수도 있구요. 뱃살 같은 경우는 의외로 특별한 운동보다 그냥 오래걷기가
제일 효과가 빠르기도합니다. 퇴근시 한두정거장 전에서 내려서 걸어서 귀가하기나 계단이용하기
등등 생활속에서 걷는시간을 늘리는게 꽤 도움이 될듯합니다.

특정 부위만 살이 빠지는 운동은 없지만 살이 빠질때 먼저 빠지는 곳이 있습죠

운동도 물론 좋겠지만 확실히 안먹는게 최고의 다이어트입니다.  저도 배랑 얼굴만 살이 많이 붙은 체질인데 헬스장 맨날가고 공원뜀박질 맨날해도 잘 안빠지다 심하게 앓아서 먹지도 못하고 일주일만에 10키로 빠진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성형했냐더군요... 그때 느꼈죠 뭐시 중한지도 모르고 엄한 몸만 혹사시켰구나..

살을 빼면 지방세포가 없어지지 않고 그 크기가 작아집니다
그래서 지방세포가 적은 부위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 보이고 많은 부위는 더딥니다. 유산소운동은 꼭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몸도 풍선과 같은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