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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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9 09:28:34
오늘 출근하다 문득 주말에 잠깐 본 저스티스의 시작 감독판 생각이 떠올랐다가 거기 무려 슈퍼맨 엄마로 나오신 다이안 레인이 생각이 나면서...그게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분 리즈 시절 출연하셨던 Street of Fire 의 Nowhere fast 가 생각나서 유튜브로 보는데...정말 오랜만에 소름이 쫙 돋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 이렇게 말 절대 안듣게 생겨먹은 치명적 매력의 아가씨가 이제 온화한 할머니로 나오신다니 참 세월이란게...에혀...
제 기억에 책받침 4대 천왕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다이안 레인 중에서는 좀 밀렸었는데 동시상영관에 몰래 들어가서 Street of fire를 봤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조용히 다이안 레인 책받침으로 바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새 초등학생들은 책받침을 안쓰데요? 우리 아들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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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이스풀에서 여전한 섹시함을 보여줬었는데.. 그게 벌써 2002년 얘기네요. 그전 쇼킹했던건 87년작품 나이트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