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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추락중인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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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8:16:18

출처: 엠팍 게으름에님 요약본


칸예가 쓴 가사가 여성 혐오와 테일러 비하로 논란됨


"I feel like me and Taylor might still have se@x"

"I made that bitch famous"


칸예는 테일러와 상의해서 쓴 가사라고 해명했고 테일러는 그런 적 없다고 하면서


그래미에서 수상소감으로 칸예를 디스




킴 카다시안이 인터뷰에서 칸예를 쉴드침. 테일러와 상의한 영상이 남아있으며


테일러 측 법률팀이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고 말함




테일러 법률팀은 그런 적 없다고 함


갑자기 테일러와 톰 히들스턴 스캔들이 터지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듯했으나..


(이 사건도 미국에선 쇼윈도 커플이라고 보는 게 대다수. 사진이 찍힌 곳이 테일러 사유지라

테일러 허락 없이 못 들어옴)



테일러 전남친 캘빈해리스가 테일러 디스곡을 내고 테일러 여론이 극도로 안 좋아짐


(테일러가 캘빈해리스 곡프로듀싱이 공동 작곡인데 캘빈이 숨겼다고 언플하고 다님 but,,, 사실 본인이 자기 이름 숨기라고 했던 거)



킴 리얼리티에서 테일러에 대해 다시 디스



넷 여론이 극도로 테일러에게 안 좋게 돌아감



그러던 도중 킴이 칸예와 테일러의 대화를 공개(테일러가 오케이 하는 모습 다 담김)




테일러 급하게 인스타로 해명함. 본인은 이 문장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말함

('I made that bitch famous')



두번째 영상이 공개됨



테일러가 언급한 'I made that bitch famous' 라는 가사는 테일러가 아이디어를 낸 거
her 부분만 칸예가 bitch로 바꾼것뿐



결국 테일러는 빙썅으로 결론남. 완전 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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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www.dzgol.net/index.php?mid=board_news&_filter=search&search_keyword=%ED%85%8C%EC%9D%BC%EB%9F%A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6064670 에서 볼 수 있고요.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전 이미지가 아니죠.
예전에는 선행도 잘하고 걸크러쉬에다가 컨츄리음악으로선 어마어마한 성공을 해내고 있어서 인기짱이었는데 팝가수로 진로를 변경했고 앨범마다 이전에 사귀었던 연인을 디스하는 곡들이 있고 친구도 그냥 디스해버리는 노래로 인기를 끌고하면서 조금씩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었죠.
그리고 바로 위의 일이 일어난건데..

그냥 디스하지말고 다른 주제로 좋은 노래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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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8 18:19:44

09년부터 15년까지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 하느냐고 테일러의 유명세를 다 지켜봐왔는데...

15년까지는 음악적인 성향을 안 가리고 다들 인정해주는 추세였는데 
어느새 이런일이 있었군요
9
2016-07-18 18:23:11

휴학하고 바로 군대로 튀어야되는 상황이네요

2016-07-18 19:10:28

낄낄

2016-07-18 18:26:52

그냥 음악만 하지 그랬니...

2016-07-18 18:29:23

아리아나 그란데도 가고

테일러 스위프트도 가고

2016-07-18 18:32:32

과cc를했는데 좋지 않게 헤어져서 주변 여론이 바닥을찍은 상황이라 휴학이나 군대를 가야 할 상황이군요

Updated at 2016-07-18 18:39:58

오늘 테일러의 인스타그램 글을 보니, her -> bitch로 바꾼것은 하늘과 땅차이며, bitch란 가사가 들어간 것에 대해선 찬성한 적이 없다고 강경히 맞서는 글을 올렸던데.... 뭐 이미 거짓말 한 건 들통이 나 버렸네요.  

그래도 저번에 여기 글을 보니 작년 한 해, 셀렙 중 소득 1위는 테일러던데 이제 더 돈 안벌고 간간히 모습만 보여줘도 평생 먹고 살 듯 합니다.
2016-07-18 18:45:29

her -> bitch는 차이가 너무나도 크긴 하죠..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요!

WR
1
2016-07-18 18:46:50

뭐 her이랑 bitch의 차이가 크긴합니다만 그럴거면 그전에 se...이야기할때부터 이야기를 했어야하죠.

전화내용도 들어보니 칸예가 상당히 공손하게 가사내용도 의견나누고 예의를 갖췄는데 테일러는 적반하장이네요.

실제로 테일러 인스타그램에 댓글이 온통 뱀그림이랍니다. 조롱하는거죠.
2016-07-18 18:43:47

그런데 빙썅이 뭐죠..?


나 진짜 아재됐나봐...
WR
2016-07-18 18:47:26

저도 모르겠는데 아마로 ㅄ을 그대로 읽을 수 없으니 저리 읽는게 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16-07-18 19:07:45

빙그레 ㅆ년의 약자입니다. 앞에서는 방긋방긋 웃으면서 뒤에서는 욕하거나 또는 면전에서 빙그레 웃으면서 디스를 하는 몇몇 여성 혹은 남성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2016-07-18 18:48:07

근데 제가 아재라 그런지 글을 봐도 무슨말인지를 모르겠네요

WR
1
2016-07-18 18:58:18

1.테일러 스위프트 예전이미지- 컨츄리 여왕, 선행왕, 걸크러쉬

2.그런데 점점 갈수록 앨범에 이전에 사겼던 연인 디스하는 곡을 수록하면서 이미지 깍아내기 시작.
3. 테일러 스위프트랑 케이티 페리랑은 베프였음. 페리가 쉬는동안 백업댄서를 스위프트가 빌려도 되냐고 했고 페리가 동의해줌. 페리가 쉬는걸 끝내고 빌려준 댄서를 돌려달라고 했고 댄서도 돌아가겠다고 이야기함. 
갑자기 스위프트가 화냄.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 불러서 뮤직비디오 만들어서 페리 디스함. 그 노래가 Bad Blood.
당연히 절교함.
4. 그리고 저 위의 이야기죠.
칸예가 Famous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이 노래가사를 쓸때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이 들어가니까 동의를 얻기위해 전화를 검.
이를 칸예는 녹화함. 스위프트는 대화내용에서 보이다시피 쿨하게 동의해주고 가사아이디어까지 내줌.
그리고 앨범이 나왔고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와중에 스위프트가 '난 가사동의해준적 없다'면서 그래미 시상식에서 칸예 디스함.
빡친 칸예 아내 킴 카사디안이 통화녹화한거 다 공개함. 여론 역전...

요정도 되겠네요.
2016-07-18 19:04:11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2016-07-18 18:55:33

자업자득.

6
2016-07-18 19:11:50

한마디로 여자 비버가 되었습니다!!! 


2016-07-18 19:28:59

감이 화악 오네요. ㅋㅋㅋㅋ

2016-07-18 19:32:23

더 추락할 이미지가 남아있었네요. 옛날 컨트리 하던 테일러가 아닌지 한참됐죠.

Updated at 2016-07-18 19:52:30

칸예 욕 엄청 먹던데 뒷얘기가 더 있었군요.

2016-07-18 19:51:13

진짜 이런 사람들 싫어요. 속이 시꺼먼 사람. 사람 좋은 척 하면서 자기변호와 합리화로 거짓을 말하며 사람 바보 만드는게.

2016-07-18 20:08:05

칸예를 진짜 좋아하는 팬으로써 테일러가 그래미에서 수상소감 말할때도 기분 진짜 나빴는데, 킴이 사이다 한모금 시원하게 해줬네요.

2016-07-18 22:03:07

베댓중에 뛰는 빙샹위에 나는 관종이라더군요

WR
2016-07-18 22:49:21

어차피 잃을게 없는 관종이라서 테일러와의 싸움에서 절대 질리 없죠. :)

2016-07-19 00:16:37

남의 연애에 오지랖질 하는거만큼 안좋은 짓은 없다지만

개인적으로 톰 히들스턴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네요.
히들이가 누구랑 연애설이 터질지 기대했었는데 바다에서 같이 헤엄치는거 보고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2016-07-19 02:31:47

컨트리 잠시 접고 낸 1989가 대박나서 참 괜찮다 싶은 가수로 봤는데 점점 갈수록 밉상입니다. 인기를 얻을 수록 이미지 관리 잘해야 하는데 테일러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는군요.

2016-07-19 10:56:14

한국 지하철에서 외면받던 시절 곱씹어봐야 정신차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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