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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제가 폐지(?)될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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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1:11:18

대신 부모선택제로 바뀐다고 하는데 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해서 이래저래 어이가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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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8 11:16:04

좋은 소식이네요.

특히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미성년자 선수들은 더 이상 셧다운의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2016-07-18 11:20:39

평화가 사라지는가..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성인들 입장에서는 나쁘진않던데 말이죠
근데 청소년 게임중독 규제는 어떻게든 하긴 해야할텐데 효과적인 대안이 뭐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WR
2016-07-18 11:22:05

근데 사실 실효성이 없던게 중고딩들 오버워치 매일 하고 있더라구요. 다만 pc방만 못갈뿐이지ㅡㅡ

2
2016-07-18 11:46:39

부모가 원할 경우 셧다운을 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원할 경우 풀어주는 거네요

2016-07-18 12:15:34

안돼....

2016-07-18 12:19:52

정말 후진적인 법안이라 생각합니다.

무슨생각으로 만든 법인지 모르겠습니다.

2
2016-07-18 12:31:25

이제 오버워치도 밤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2016-07-18 12:34:36

좀후진적이긴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나름 효과적인 법안이라 생각했는데
아쉽군요.
더 나은 선택이 될지...

2016-07-18 13:04:32

애초에 문제가 되는 게임 중독이란 것도 공부 외에, 전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원인인데, 게임 자체를 원인이라고
보는 것은 너무 편협하고 잘못된 시각입니다. 
각종 학원, 야자, 공개적으로 등수, 서열을 매겨서 어릴 때 부터 경쟁심만
부추기는 시스템을 교육이라고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구요.
그러니 그런 삐뚫어진 시스템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교육부 고위 관료가 서민들을 개돼지라고 비유하면서 자신과는 계급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청소년들 에게도 충분히 미래를 생각할 시간을 주고, 여가시간을 준다면
게임 중독이라는 현상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18 13:37:47

일단 수업 끝나면 학원도 안 가고 공부도 숙제만 하면 되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 게임 중독 단속을 논하시길.

2016-07-18 14:07:35

이렇게 흐름과 정반대 정책을 제안하고 쉽게 뒤집을거면 제안자와 관련부서는 처벌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거 자체가 늦다고 할게 아니라 왜 소를 잃었는지에 대한 책임을 지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는 소대로 다 잃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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