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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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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6 00:21:22

아래 좋은 감상평이 있어 간략히 느낌 남깁니다

-아쉬운 점
'월드워z'와 '새벽의 저주' 따라 한 장면이 많다.
(좀비로 변하는 시간이 필요에 따라 바뀌고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해내고 쉬운 상황에서 실패하는 등) 억지 연출이 많다.
엑스트라 좀비의 연기가 어색하다.
김의성 배우의 롤이 너무 많다.
소희가 나오면 연기력과 상관없이 흐름이 깨진다.('어? 소희다!'하게 됨)
후반부에 없어도 될 장면이 감정 씬 앞에 배치돼서 늘어진다.


-좋은 점
'돼지의 왕' 감독님답게 인간 심리 묘사가 좋다.
우리나라 영화로 보는 좀비물이라 (같은 걸 해도) 색다르다.
마동석
아역 배우의 눈동자

-좀비물임에도 잔인함이 덜하고 긴장감과 오락 요소가 충분해서 1천만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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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6-07-16 00:03:12

좀비물이 아니라
마동석이 좀비 때려잡는 인간물 아니였나요??

WR
2016-07-16 00:16:29

잘 잡긴 합니다

2016-07-16 00:14:5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봤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마동석 대사들만 기억에 남네요. 나머지는 어휴.. 집에서 38 사기동대나 볼걸 그랬어요..
WR
2016-07-16 00:18:15

우리나라 전문가 평점이 우리나라 영화에 더 후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6-07-16 00:46:53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에서 거의 필수요소마냥 나오는 신파를 정말 싫어하는데
이 영화도 후반부에 신파가 있다해서 불안하네요.

WR
2016-07-16 07:40:18

박평식 평론가가 평점 7점 줬네요
이정도 헐리웃 공포 영화에 항상 4점 때리는 분인데..

2016-07-16 0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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