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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쉬운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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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3:00:29








사건이 터지고 실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한 맘으론 다시 나와 본격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라는 이중적인 맘을 가진 팬입니다.


갠적으로 연예인 중에 정말 예쁘고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몇 안되는 연예인이라고 보고 있는데요...연기라도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수지연기도 발연기로 정말 유명했는데(드림하이로 발연기라는 것을 첨 알게 됐습니다) 이후에 실력이 조금씩 늘기도 하고 연예인활동을 잘하다보니 그런 발연기라는 이미지가 희석된 바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설리도 이와 같은 케이스로 갔으면 하지만 사건도 사건이고 영화 해적에서 너무 큰 임팩트를 남긴지라 웬만해서는 대중들의 선입견을 지울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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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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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4 13:01:17

본인이 즐기는 삶인 것 같아 좋아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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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3:01:50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아쉽지 않네요.

2016-07-04 13:05:16

?무슨일이 있었나요??

Updated at 2016-07-04 13:11:46

에펙스로 벌만큼 벌었으니 본인이 연기에 엄청난 열정이 있지 않는한

지금같은 스탠스로 즐기면서 살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수지를 넘어서는 포텐을 진작 가지고 있었는데
워크에틱이 안좋단 얘기가 하도 들려서 아..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하는거보면 최자하고 결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뭐 더 열심히 안살아도 되겠죠.
둘이서 이미 노후자금까지 다 마련했을텐데..
그래도 sns에 사진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여초에서 극딜당하는거보면
되게 불쌍하더군요. 
워크에틱은 안좋아도 자기자신을 지키는 멘탈은 되게 강하구나.. 싶기도하구요.
2016-07-04 13:22:46

피부톤이 너무 좋아서 박찬욱 감독 영화같은데에 나오면 잘어울릴듯해요

2016-07-04 13:26:46

지금의 삶과는 별개로 계약기간 끝나지도 않았는데 태업한건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2
2016-07-04 13:29:29

젊은이가 연애를 안하는건 직무유기와 같다...구라 킴

이말과 별개로 오픈된 삶을 살면서 본인이 원하는걸하고 거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이 전 너무 솔직하고 멋져 보여요.
최근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 누구보다 제일 피곤할테고 맘 상할텐데 성숙하게 인터뷰한것도 좋았습니다.
연애가 나쁜게 아닌데 왜 그걸로 머라하는지 전혀 이해 안되고 말이죠.
막말로 팀을 망쳤다고 하는데 망한건 팀이 아니라 본인만 망한거잖아요. 더 컸을지 모르지만 충분히 이룰거 이뤄냈다 봐서 설리가 정상 스케줄 소화했어도 더 대단한 그룹이 됐을진 모르겠네요.

2016-07-04 13:34:54

지금이 오히려 더 즐겁게 잘 사는거 같은데...

연예인들이 뭐 역대 탑10을 따지는 것도 아니고.. 
팬으로서 더 기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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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3:41:37

그놈의 워크에틱도 사실 최자와 열애설 터지고 나서 일련의 과정들 속에 본격적으로 입방아 올라가기 시작한건데, 저는 솔직히 입장 바꿔서 생각해서, 내가 겨우 나이 스물 먹은 여자애인데 남자친구 이름 가지고 온갖 성희롱 댓글 매일 수만개씩 넘쳐나는 여론 꼬라지 보면 가수고 배우고 연예계 일 자체가 증오스럽고 하기 싫어질거 같습니다. 그냥 대중들 자체가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질 거 같아요. 그래서 에프엑스 활동에서 나오는 불협화음이나 논란들도 너무나 인간적으로 이해되었고, 대중들이 설리에게 책임감 운운하는게 너무나 웃겼어요. (너희들이 최자 이름 이용해서 해대던 그 수많은 섹드립이 스무살 설리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지 책임질 생각 해봤니?) 


그래서 인스타로 과감하게 자기 욕망이나 성적 코드 활용하는거 보면서 일종의 대중의 기대심리를 쳐부수는 복수를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고, 그 어떤 록커나 래퍼들 보다도 OG 였고 레지스탕스 였습니다. (설리야 니가 진짜 힙합이다) 자신에게 씌워진 소녀 이미지를 전복시키면서 일종의 행위예술 하는 간지였어요. 물론 설리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사진들을 올렸는지는 정확히 알수없으나 적어도 그걸 보는 제 감상은 그랬습니다. 뭐 앨범을 내거나 영화를 찍은건 아니지만 이미 제 안에서는 설리는 일종의 예술가에요. (인스타가 이런 감흥을 주는 매체가 될지는 상상도 못했고 ㅎㅎㅎㅎ) 

설리가 나중에 어떤 분야에서 활동할지는 모르는데 (연예계 일을 안할지도 모르구요) 예술매체에서 이런 혼(?)을 가진 유형은 뭔가를 이뤄낸다고 믿습니다. 정작 설리가 에프엑스에서 여동생 이미지일때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 인스타로 사고치면서 팬이 됐네요. 

Updated at 2016-07-04 14:20:13

글쎄요.

인스타건은 그냥 관심을 얻기 위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여담이지만 이 여자가 인스타 글 올릴때마다 각 사이트로 퍼나르는 분들의 행태가 그닥 이해되지는 않더군요.

2016-07-04 14:37:21

네 뭐 정확한 의도야 본인에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제가 하는건 다 개인적 감상에 불과하니까요 ㅎㅎ 적어도 저에게는 설리가 겪었던 일들의 맥락에서 그런 감흥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사 진짜 그냥 관종 행위였다 하더라도 (현재 설리의 포지션에서) 그런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 예사롭지 않은 감성이라고 생각해요. ^^

2016-07-04 13:51:09

전 지금 삶이 더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2016-07-04 15:19:23

유니크하죠. 동양적인 미인것 같아요. 제 생각엔 옛날옛적 황진이 장녹수 양귀비등 경국지색들이 이런 생김새의 미인들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
2016-07-04 14:20:13

행복하게 잘 살자

2016-07-04 14:32:53

참 예쁘네요. 그런데 무슨 일 터졌나요?

2016-07-04 14:35:18

영화 리얼 기대 하세요

2016-07-04 15:15:25

최자에게간 여자는 다신 돌아오지않는다는 말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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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23:05:49

달바라기님께 죄송하지만..
제가 이해하는 의도가 맞다면 이런 댓글도 뭔가 성적인 일반화를 통한 일종의 모욕적인 댓글이라 생각해요..
농담으로 하신 말씀인진 모르겠지만 조금은 눈에 밟혀서 말씀 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Updated at 2016-07-04 23:20:47

신동엽이 TV프로그램에서 사용해서 어록으로 남아있는 드립을 패러디한겁니다. 댓글을 달기전에 말씀하신 부분에대해 고민하지 않았던것은 아닙니다만 이미 많이들 알고있는 말이기도하고 TV에서 사용해서 편집없이 나온 수준의 드립이라 써도 문제가 없겠지라고 판단했습니다. 본의아니었지만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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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23:22:27

드립일거라 생각은 했고 저 또한 술자리에서 그정도 이야기는 피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긴 한데 오늘따라 조금 눈에 밟혀서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편안한 잠자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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