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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그래도 면도가 nba에 관심이 있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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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01:21:30



오늘 무대에서

'등번호가 야망의 순위였다면
난 존 월 보단 데릭 로즈 보단 데미안 릴라드'

라는 가사를 썼더라구요.
2->1->0 을 의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로즈가 뉴욕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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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2 01:44:40

뤄쓸 웨슽붉도 0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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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2 04:40:07

힙알못인데요, 면도가 유일하게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트랩 비트도 드레이크 카피랩이라고 하던데(저는 드레이크 노래는 거의 안 들어봐서 잘 모릅니다.)저 가사도 jeezy라는 랩퍼(I used to play Kobe, but now I play lebron.)의 표현을 인용한 Jay-Z(If Jeezy's Payin LeBron I'm Payin Dwyane Wade.)의 유명한 구절을 카피한 것 같네요.

면도라는 랩퍼가 랩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프로라기보다는 남의 것을 모방해서 흉내내는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에미넴도 데뷔전엔 카피랩으로 연습을 했다고 하니 나쁘게만 볼일은 아니라고 보구요. 다만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일리네어의 편애 덕분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흉내라고 해도 2차때 랩은 흥나고 멋졌습니다.

1
2016-07-02 04:38:38

근데 선수들 등번호로 가사만드는건 미국에서도 워낙 많이해서... 카피랩이라고까지는..

1
Updated at 2016-07-02 04:49:20

아 그렇다면 카피라기 보다는 그냥 진부한 표현이군요. 표절했다는 게 포인트가 아니라 독창적인 표현은 아니라는게 포인트라고 이해해 주세요. ^^;

어디까지나 그의 도덕성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독창성을 지적하는 거니깐요. 사실 2차 때 면도 트랩비트 듣고 첨에 깜짝 놀랐어요. 아니나 다를까 알고보니 드레이크를 모방한 거라고 하더군요.

2016-07-02 11:35:31
하지만 로즈가 뉴욕을 가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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