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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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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02:10:38

특히 등쪽이 너무 심한데... 참 고역이네요

평소에 다닐때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여름되면 더더더욱 심해지고...
지하철 타면 남들 다 멀쩡한데도 저만 얼굴, 등, 겨드랑이에 땀이 잔뜩 있네요...

평소에도 심한데 농구한겜 뛰고나면 일단 등하고 겨드랑이는 완전히 물뿌린듯하고 얼굴도 계속 땀이 흘러서 눈에 들어가고...

검색해보니 살을 빼라고 하는데 마른편이라 살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더 힘든건 냄새도...


해결책이나 팁같은거 없을까요?

일단 겨드랑이는 데오도란트로 커버하고있긴 한데 겨땀이 다른데로 간다는 얘길 들어서 또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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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1 02:30:56

전 겨땀이 안납니다 대신 등하고 가슴에 많이 나요

2016-07-01 02:41:23

저도 말랐는데 땀이 너무 많아요... 가슴 등 겨드랑이 얼굴 다리 가릴 것 없이 주륵주륵 사우나 들어가면 남들 땀 안나오는데 저만 온몸이 비 맞은 것처럼 다 젖어있다는...

2016-07-01 03:12:59

저도 땀이 엄청납니다..거기에 다한증까지 있어서 스마트폰 초기에 땀때문에 불편해서 폴더폰을 계속 썼었죠

2016-07-01 06:52:58

저는 땀이 이마에서만 너무 많이 나네요...조금만 더워져도 땀이 뚝뚝 흐르니 참 고역입니다.

2016-07-01 08:08:05

저도 등이랑 겨드랑이는 좀 심하게나네요

2016-07-01 08:18:42

저도 등에 땀이 엄청나는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네요.. 땀 때문에 의자에 등 붙이고 앉지도 못하겠네요

2016-07-01 08:20:21

바르는 데오드란트 맞는지는 모르겟는데 제품을 저는 겨드랑이 쪽에만 바르고 있는데요

땀을 줄여주는건 모르지만 냄새는 땀이나도 로션냄새가 나서 주변사람들 걱정은 안되더라구요.
2016-07-01 09:03:57

저도 땀이 많은 편인데요.

땀 냄새가 고약하게 느껴지는 건
땀 자체보다 옷이랑 만나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젖기 시작했을 때 보다
어느 정도 흘러 마르기 시작할 무렵이 더 심한 것 같더라구요.

세탁 시 옷에서 살균이 제대로 안 되면 더 심하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집사람이 세탁 후 살균제를 따로 뿌리기도 하는데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식초를 엷게 뿌리는 방법도 있다고 하구요.

여름에 땀 닦는 수건 빨아서 계속 쓰면 결국 살짝 젖기만 해도 냄새가 나는데
삶고 나면 한결 나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 같습니다.
2016-07-01 09:05:29

땀많이 나는거는 체질때문에 그런거아닌가요~? 한약을 마셔보시면 어떨까요~?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한번 받아보셔도 되고요~

2016-07-01 11:21:13

저도 많이 나는 편인데요.. 전 이너웨어(나이키 프로컴벳같은 쫄쫄이요)를 입습니다 쿨소재가 들어간 옷입고요 되도록 너무 핏한 옷은 삼갑니다. 좀 박스하게 입고요~ 셔츠같은 건 어쩔 수 없이 핏하게 입지만요..

2016-07-01 12:36:36

이이제이 보일의 입냄새로 쫓아내버리죠

2016-07-01 13:46:16

데오드란트 바디 워시 데오드란트 젤 이런거 바르심이 특히 일본은 무더운 날씨때문에 남성 데오 제품 많아요

2016-07-01 14:26:15

근처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진료받아보세요~

2016-07-01 16:12:51

쿨소재의 이너웨어를 입으면 그나마 냄새는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저는 팔에서 많이나서 고욕이네요

Updated at 2016-07-01 16:24:10

차도 쿨시트 없으면 등을 못 붙이고 이상한게 몸이 덥다고 느끼는 온도와
땀이 날거라고 생각되는 온도가 달라서
여름에는 땀에 변색되는 색깔의 티를 입지 못하고 가을에는 반팔티를 안에 항상 입어요
이번에 저는 병원 가보려구요
드리클로 라고 땀억제 시키는걸 약국에 팔긴한데 저도 아직 써보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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