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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 하정우의 곡성이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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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9 21:12:30

이번 나홍진감독의 곡성은 그의 3번째장편영화 연출작입니다. 첫번째는 2008년 추격자, 두번째는 2010년 황해였죠.

앞전 나홍진감독의 두 영화에는 김윤석과 하정우가 모두 다 주연을 맡은 특이한 케이스인데 이번에는 함께하지 않았네요.

나홍진감독 영화판소문이야 워낙 잘알려진 사실이라 김윤석, 하정우가 6년이나 지나서 또 했을리는 없을거 같고,
곽도원, 황정민이 아닌 저 둘이 곡성의 주연이었다면 영화가 어땠을지 궁금하더군요.

곽도원, 황정민이야 연기력출중한 배우들이지만 곡성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건 배우들의 연기력보다 영화의 연출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과연 배우가 바뀐다해도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김윤석, 하정우의 곡성이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역할을 맡는다면 김윤석, 하정우는 누구의 역할을 맡는게 최고의 캐스팅이었을까요? 곽도원,황정민,일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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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9 21:13:12

김윤석이 일광 아닐까요


2016-06-29 21:14:15

김윤석은 곽도원 황정민 일본인 모두 어울릴것 같고 잘 소화할것 같습니다~ 힌정우는 황정민 역할 외에는 그다지 어울리는 느낌이 안드네요~ 김윤석이 곽도원 역할을 했으면 아마 캐릭터가 조금 바뀌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나홍진감독 얘기는 무슨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2016-06-29 21:20:09

성격더러운 완벽주의자.. 쯤으로 소문나 있더군요..

배우, 스탭 모두가 다 싫어했다고... 거기다 완벽주의자 성향때문에 제작기간이 늘어나서
제작사쪽에서도 안좋아했다고..
추격자가 매우 성공했었고 황해가 흥행은 별로지만 평론이 매우 좋았음에도
다음 영화가 나오기까지 6년이나 걸린게 그것도 외국 자본으로 찍을수밖에 없었던게
이 영향이 컸을겁니다.
2016-06-29 21:47:27

그렇군요.. 추격자 황해 곡성까지 너무 재밌게 본 영화들인데 나홍진 감독이 그런 스타일인지는 몰랐네요..

2016-06-29 21:15:54

영화 내용은 둘째치고 나홍진X김윤석 크로스하면 다른 사람들이..

김윤석씨 소문이 나홍진 감독 못지 않더군요...

2016-06-29 21:18:09

직접 일해본 사람 말이 진짜 사람이 어떻게 그러나 싶을 정도라고......

2016-06-29 22:32:37

김윤석씨 소문은 뭔가요?



2016-06-29 22:48:53

대표적인게 남쪽으로 튀어에서 임순례감독이 영화 못찍겠다고 한 일이겠죠?

Updated at 2016-06-30 13:28:27

해무 때도 좀 있었습니다. 감독이 살인의 추억 각본 쓴 분인데 감독으로는 초짜인데 김윤석이 초짜라고 좀 무시를 한 것 같습니다. 현장의 왕이었던 그런? 그래서 봉감독이 직접 나서서 어느정도 교통정리를 해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6-06-30 01:32:21

김윤석씨는 신인감독들과 많은 영화를 찍었는데 실제 성격이 안좋다면 그렇게
많이 찍을 수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1
2016-06-30 13:31:08

곽도원씨가 큰 덩치에 비해 소심한 역할을 잘 소화한 것 같아서..

김윤석씨가 그 역할을 했다면 잘 안엉울릴것도 같아요..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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