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싸인 이야기가 있어서 하나 더 추가할께요..

 
10
  1307
2016-06-29 09:20:15

한 5년 정도 된것 같아요.. 

용평에 놀러가서.. 근처 하나로마트를 갔는데....

많이 본 분이 계시더라구요.. 


근데 ..  전날에 이곳에 도착해서..밤새 술을 드셨는지....

얼굴은 부어있었고...옷차림도 집에서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온듯한 편한 옷차림이었어요... 


사실 모른체 해주는게 매너이긴 한데...딸(이때당시 6살)에게

나중에 커서 보여줄 욕심으로 딸과 함께.. 

사진촬영과 싸인을 요청드렸는데... 너무나 흔쾌히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딸아이가 왜 찍어야 하나라는 표정으로 울먹거렸음..;;)

사진찍은후.... 어제 과음하신것 같은데..감사하고 또 죄송해요..

그냥 간직할께요.. SNS에 올리진 않을거구요..

라고 했더니... 그럼 감사하죠~ 라고...웃어주시더군요...

그분이... 이승철씨셨구요....  정말...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또 하나는 삼청동에 구석기 갈비먹으러 갔는데...

스피카 김보아 양이 왔더라구요.... 

사진과 싸인을 부탁드렸는데.....

역시 이쁘게 해주시고... 

먼저 .. 본인 상태 안좋으니... SNS는 올리지말아 달라구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 

암튼 김보아양도.... 상당히 친절하구 상냥하구..

밝아서 보기 좋았어요.... 노래도 잘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4
Comments
2016-06-29 09:27:16

이게 정상이죠...

흐뭇한 내용이네요 
2016-06-29 10:17:39

제가 싸인 받은거라고는 제가 7살쯤에 인천 거북시장에 명동의류 옷가게 오픈식에

조춘씨 오셔서 싸인 받아본거 밖에 없는데....

2016-06-29 11:23:13

예~전에 친구들이랑 펜션놀러갔는데 홍명보선수 가족도 같은곳에 묵어서 고기도 같이 구워먹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은 많이 없으셨지만 잘웃고 친절하셨어요.

은퇴 후 얼마 안지났을때로 기억하는데 2002년의 여운이 남아있던때라 정말 신났었습니다 

Updated at 2016-06-29 12:12:59

이승철씨가 와인덕후에 애처가라 콘서트를 가든 어딜 가든 와인하고 안주하고 부인 항상 데리고 다닌다더라구요. 아마 그날도 와인을 드신게 아닐까..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