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까운 과거에.. 이 게시판에 정확히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 기획사가 있다는 글을 누가 올리셨는데, 그 뉴스 기사에 블러 처리되어 나온 빌딩이 FNC 엔터테인먼트였었습니다.
결국 FNC가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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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28:58
근데 저건 금감원에서 고발해서 검찰조사받는건가요 아님 내부고발인가요??일주일에 시세차익 2억 많이벌긴했지만 오른건 생각보다 많이 오른건아닌데..주식을 잘몰라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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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37:20
사실이면 징역감일텐데...
이친구 까불거리는 외모와는 다르게 속이 괜찮은 친군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아님 저게 죄인줄 몰랐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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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42:46
진짜 죄인줄 몰랐다고 변명하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 수준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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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0:35:13
음 전 불법인지 분명히 알지만 와이프에게 어제 정용화 얘기를 했더니 와이프는 어머 그거 불법이야 그러더라구요 조금 더 설명하니 금방 이해했지만 그걸보니 정용화가 몰랐는지 알았는진 모르지만 모르는 사람은 있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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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9 11:30:55
그래도 주식하는 사람이면 불법인지 알지 않을까요? 아예 몰랐다가 누가 꼬드겨서 동참한게 아니라면요.. 그런데 대놓고 자기명의로 한걸보면 후자일 수도 있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할말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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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46:33
근데 정용화가 중화권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한데 [물론 2억은 큰돈이지만] 그랬을지 의문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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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52:40
그렇게 일해서 버는거랑 다르죠. 순식간에 2억버는건 쏠쏠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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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55:23
만약에 했다면 죄인지 몰랐다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회사 직원 중에도 몰라서 문제된 경우가 있어서.. 주식을 많이 안해봤다며 몰랐을 확률이 제일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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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2:02:46
설마 그 정도로 정용화나 소속사가 바보, 멍청이일 거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정말로 몰라서 그랬다고 한다면 위에 분 말씀대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수준이죠.
그게 죄인줄 몰랐다고 믿어줄 사람도 없거니와 스스로 멍청하단 걸 인증하는 셈이 되니까요.
저건 주식 거래에 있어서는 지극히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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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8 22:14:50
왜 정용화와 소속사가 묶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용화 개인으로 보고 있는거라서요 주식할 때의 상식이라. 음 주식가격만 알고 시총이 무언지, 내부정보가 무언지도 모르고 주식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겁니다. 내부자 거래로 회사내에서 징계받은 직원도 여러명 봤기에 더욱 그런거구요 물론 그 직원들도 무지로 인해서죠 주식거래 생각보다 다 알고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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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2:11:05
죄인걸 알았던 몰랐던 간에
정보를 사전에 알만한 자가 해당 정보를 이용하여 이익을 꾀한 것으로 공정거래에 반하죠.
주식투자하는 개미 입장에서 진짜 화나는일이죠. 처벌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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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8 22:15:48
몰랐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생각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차명계좌나 가까운 지인, 아니면 매니저 명의로 거래해서 변명?의 여지를 남겨뒀을텐데..., 어쨌든 정용화는 유죄인거 같고, FNC대표는 그냥 보유지분 처분한거외에는 특별히 문제가 될 게 없어보이네요!~~
정용화가 회사소속연예인이긴 하지만, 어떻게 혼자만 걸렸는지 신기하네요!~~
다른 임원이나 직원들도 거의 다 알았을텐데..., 고급정보로 2억 벌면 대박이긴하지만 정용화는 잘나가는 연예인이라서 저정도는 금방 벌텐데 아쉽네요!~~
예전에 하지원씨나 가수 비, 태진아 견미리씨등 주식관련해서 부당이득을 취한경우는 많이 있었는데.., 처벌을 받았다는 경우는 못본거 같습니다!! 처벌이라고 해도 집행유예정도??
아마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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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2:21:09
그런데 잘 몰라서 질문인데요 그냥 어떤 회사 고위관계자가 친구나 가족한테 요번에 우리회사에서 신제품나오는데 좋아 히트칠거같아 주식좀사놔 이런말을 들었다면 주식을 사면 범죄가되나요
이런 정보를 사전에 본의아니게 듣게되었다면 일부러라도 그 주식은 사면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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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8 22:26:37
기존 주주들에게 피해가 갈 만큼 대량으로 사면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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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01:36
언급하신 내용이 "내부자거래"라는 죄가 됩니다. 이번에 우리회사 망할꺼야.라는걸 알고 일반 주주들 망하는데 내부자와 그 가족은 먼저 주식을 팔고 안 망했다면 이건 안 되겠죠? 이 케이스도 그런 캐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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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06:52
그럼 그 주식을 산사람들이 관계자와 가까운사이라면 그런정보를 알게된다고해도 주식을 차분하면 안되는건가요. 고의가 아니게 관계자로부터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막대한 재산손실이 예상됨에도 법에저촉되지않으려면 그 주식은 들고있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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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15:11
http://m.blog.naver.com/shinhanblog/220380603099
대강의 설명은 여기에 있네요. 일단 주식 거래에 있어 내부 관계자의 정보를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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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7:57:22
확실하게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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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13:08
몰랐다고 죄가 무죄가 되는게 아니죠. 아마 유재석 영입된다는 정보 받고 사거 되 팔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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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17:50
순수하게 몰랐을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연예인은 사회적 경험이 진짜 일천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걸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 그리고 엄연히 범법을 저질른 건 죄 달게 받아야되는 것이구요.
음 가까운 과거에.. 이 게시판에 정확히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 기획사가 있다는 글을 누가 올리셨는데, 그 뉴스 기사에 블러 처리되어 나온 빌딩이 FNC 엔터테인먼트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