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이 변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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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7 22:00:09
딱히 챙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 보면서 한분야에서 오랜기간 내공이 쌓인 달인들에게 감탄할때가 많고 그랬는데 요즘은 뭔가 그냥 일반 맛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랑 똑같아지는거 같습니다. 어쩌다 보면은 항상 식당 소개만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엔 맛집 소개해도 뭔가 달걀 까는 속도가 엄청난다던가 칼질을 엄청 잘한다던가 하는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여기 엄청 맛집이라고 함, 와보니 손님이 끊이질 않음!" -> "비법이 과연 뭘까?" 이런식의 vj특공대 같은데서 맛집 소개하는거랑 비슷해져버리고 생활의 달인만의 개성이 사라져가는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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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7 22:05:34
VJ특공대가 된 지 꽤 되었죠..ㅠ
2016-06-28 05:14:02
생활의 달인, 최근엔 보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오래 되다보니 어쩔 수 없나보네요. 그래도 여전히 한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 생활의 달인분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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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10년이 넘다보니 소재가 고갈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맛집이라 소개된 곳을 직접 찾아가면 만족도가 높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