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음악 소개) 언덕길의 아폴론 삽입곡 "But not for ME", "Lullabys of Birdland"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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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7 16:29:25
애니메이션 삽입곡 소개
애니메이션 '언덕길의 아폴론'은 '코마다 유키'의 순정만화를 영상화한 작품이며, 2012년 2분기에 전 12화의 구성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장르는 청춘물. 주역 남녀 5인 간의 우정과 사랑, 성장을 다뤘으며, 시대배경이 일본의 60년대라는 점, 그리고 주요 소재가 재즈라는 점이 이 작품의 특색이며 매력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오랜만에 나무위키 소개글과 그리고 루리웹 쪽 감상문(각 화마다 나오는 재즈 음악에 대한 설명을 세밀하게 덧붙이셨더군요)으로 대처를 하겠습니다.
나무위키 소개글 https://namu.wiki/w/%EC%96%B8%EB%8D%95%EA%B8%B8%EC%9D%98%20%EC%95%84%ED%8F%B4%EB%A1%A0
루리웹쪽 감상문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08/list?bbsId=G005&pageIndex=1&searchKey=userid&searchValue=I8wPWKGDad90&searchName=giantroot&itemId=&itemGroupId=25&platformId=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루리웹 쪽 감상문 꼭 읽어보십시요.
음악을 소재로 다루는 작품을 감상하면 항상 그렇지만, 그 전 까지는 전혀 관심도 없었던 장르의 곡들에 빠져들게 됩니다. 재즈는 제 취향에서 많이 벗겨난 것이지만, 이 작품 때문에 몇 개의 곡을 알게 되었지요.
오늘 소개드릴 곡인 "But Not For ME"입니다. 4화 삽입곡이고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이 4화의 하일라이트, 트럼펫과 피아노 그리고 남성보컬의 어우러짐이 멋집니다. 이 노래와 함께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모습도 후후.. 그럼 그 장면 감상해 보십시요.
5화 삽입곡 "Lullabys of Birdland"입니다. 주인공(피아노 담당?)이 실연 후 궁상거리다가 친구의 강권으로 그동안 별거로 인하여 만나지 못했던 어머니를 찾아뵙고 짧은 만남 후 헤어지는 광경에서 흘러나왔던 곡인데, 정말 좋더군요.
"Moanin"이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1화 삽입곡이며12화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연주장면에서도 쓰였습니다. 주역 두 청년이 한명은 의사가 되었고, 한명은 목사가 되어 우연히 마주치고 예전처럼 둘 이 함께 연주하는 장면에서 쓰였지요. 그 해후 장면이 정말 좋았지요. 그래서 그 장면 영상으로 올립니다.
3화 삽입곡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입니다. 주인공이 좋아하게 된 여인에게 들려준 곡입니다.
이 작품의 오프닝곡인 "坂道のメロディ- 언덕길의 멜로디"입니다. 왠일로 이번엔 엔딩곡보다 오프닝곡이 좋았더군요.
풀버전 커버곡입니다.
메인테마곡인 "kids on the slope" 입니다. 오프닝곡의 어레인지랄까요. 트럼펫의 매력을 이 곡으로 처음 느꼈습니다.
엔딩곡인 "Altair"입니다. 제 취향엔 오프닝곡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 곡도 좋은 발라드곡이더군요.
이번에도 좋은작품, 좋은 곡 소개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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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7 13:53:24
다음 신청 애니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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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에서 누가 추천해서 어떤 애니인가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