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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고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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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6 23:01:51

누굴 도와준 적이 있으십니까?

아무런 댓가를 얻을수 없고, 오히려 이익이든 쾌락이든 그들의 만족을 추구하려고 꼬여드는 그네들을 이해하고 계속 그 길을 나아가는 사람들


저는 운영진과 홈지기님이 매니아를 운영하시는 걸 보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를 벌 주거나 잘못된 걸 지적하는 건 절대 쉽지 않거든요. 싸움을 거는 사람이 좀 많아야죠(나에게 반성이란... )


그리고 

제가 컴퓨터와 전혀 친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초보자 수준에서 열심히 항해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아예 배를 탈 생각도 안했고, 그걸 생각도 없었습니다(프린트나 복사나 스캐너는 어깨너머로 배웠고요)


그러다가 매니아처럼 여럿 블로거님들의 도움으로 그나마 어느 정도까지 왔습니다. 지금이야 블로그가 변질되는 추세가 심해졌지만, 아직 익스플로러 6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에는 고마운 분들이 잘 보였어요


와~ 오늘 또 Windows XP 의 한계를 넘어보려고 발버둥치다가 알게됐습니다. 리눅스 기반 활동하시는 블로거님들은 왜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걸까요?


번외)서서히 알아가는 국내 컴퓨터 시장

우리나라에서도 탈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해서 지원하는 게 제법 있더군요. 리눅스 관련된 기관이나 웹사이트들 말이죠

그러나 아쉽게도 나라에서 지원하는 공간들이지만 지금까지 운영이 잘 된 곳은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는 정말로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거의 모든 국내 전자기기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그들이 만든 울타리가 있기에 일자리를 얻었더군요. 나쁜 일도 했지만 그들만큼 다른 회사들의 울타리를 마련해주는 곳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고요


아무튼 살아가는 데 도움만 받는 거 같아서 오랫만에 고맙다고 남겨봅니다. 복 많이들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소소하게나마 여름 시원하게 잘 주무시길~


추가)

아 맞네요. 혹시 리눅스를 조금이나마 친해지고 싶은 분들 계시다면 한국어 변역과 다양한 리눅스 이야기를 해주시는 블로그 주소 남겨봅니다

http://blog.daum.net/bagjunggyu/241

근래 알게된 블로그이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 아직은 하얀바탕과 검은글씨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 그러나 하모니카 운영체제에 참여하시고 리눅스민트 개발자분들에게 한글 지원을 적극 건의하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네요

그리고 눈쌀 짚이는 댓글에도 정성어린 답변을 보면서 감탄중이고요

아무튼 제가 최근에 도전하는 하모니카 운영체제의 도움말입니다

http://blog.daum.net/bagjunggyu/178


혹 XP 에서 벗어나려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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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7 10:00:08

요새는 확실히 리눅스도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을 많이하는 배포판들이 있어서 실사용에 문제가 있는 정도로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네...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 같이 컴퓨터 업계에 계신분들은 꼭 친해져야되는 친구죠... 사실 친해지기만 하면 얘같이 말 잘들어주는 친구도 없긴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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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0:37:11

예 댓글 잘 봤습니다(조금 늦었네요 ;; )

저는 안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으힝 확실히 개념이 없어서 좋은 노하우를 공유해주시는 분들의 글을 봐도 이해하는 데 꽤 걸리더군요


그나마 외국어 우분투 포펌(에스크 포럼 포함), 외국어 아키 포럼, 가끔 리눅스민트 포럼들에서 해결됐다는 글을 발견하지만 제가 해보니 좀 안되는 상황이라서 혼돈속에 있네요 


아무튼 이 시대의 맹아인 컴퓨터 업계에서 일하신다니 부럽고 또 잘 해내셔서 원하시는 삶을 만드시면 좋겠네요


저는 일단 리눅스민트 17.3 버전을 괴롭혀보다가 안되면 다시 윈도우XP 로 후퇴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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