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QBERwh89Zk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어떤 내용인지 단번에 알겠네요.
제일 실망되는 씬이 2개 있습니다.
무명한테 달려있던 수많은 복선(?)들이 마지막에 판단할 자유를 빼았죠. 관객/인물 모두에게서요. 차라리 맥거핀으로 남겼어야 될 것 같아요.데이빗핀처가 만든 '더 게임'도 비슷한 양식으로 진행되지만 적어도 끝에 가서 허탈함은 있지만 짜증은 안났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괜찮은 리뷰에요 함 읽어보세요.https://brunch.co.kr/@nitro2red/67
이동진의 2시간5분짜리 평론도 있어요
전 넘 재밌게 봤습니다. 뭐 이해 안된다고 할만한 것도 없었구요.
저는 스포트라이트와 더불어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전혀 못받았구요.
저도 단연 올해 최고의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두시간 반동안 긴장감이. . 특히 마지막 외지인과 천우희를 번갈아 보여주며 누가 선인지 악인지 밝혀지는 부분에선 진짜 숨도 못쉬었죠..
저도 영화보는 내내 계속 긴장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고였어요~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어떤 내용인지 단번에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