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중국에 진출하는게 워낙에 숨어있는 규제들이 많으니 잘 피해(?)가시고 대박나세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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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3:43:00
적응 잘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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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3:47:33
중국 출장 자주 가고, 상해에도 1년에 몇번은 들립니다. 주소 알려 주시면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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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3:58:46
상해에서 두시간 정도 들어 가는것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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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3:49:41
중국 여행하면 꼭 들를게요!! 대박내시길 기원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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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3:59:19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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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0:48:12
저도 상해 여행하면 꼭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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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0:53:24
형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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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1:09:29
중국 야밤에돌아다니다 장기많이털린다던데...조심하세요! 가서도 근황 자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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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1:26:53
장기이식이 그렇게 간단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고급설비가 필요하고, 아주 기술좋은 의사 여럿과, 제공자와 피이식자의 여러 데이터가 일치해야 하고, 척출후 이식까지의 시간이 짧아야 합니다, 혈액의 공급을 받지 않는 인체의 모든 세포는 생각보다 빨리 괴사하거든요, 길거리 걸어가다 장기가 털린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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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4:09:17
길에서 가져간다는게 아니고 납치 한다는 의미일겁니다. 실제로 부부가 여행갔다 남편이 납치되서 몇일 뒤 장기가 없이 발견 된 사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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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1:06:08
이게 실제 사건 이라구요?, 장기이식이 그렇게 이루어질수 없을텐데요, 저는 그냥 의학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의 루머정도로 생각되네요, 실제로 이식술이 이뤄지려면 리스크도 많고, 매치되는 피이식자와 이식자를 랜덤으로 납치한다고 될수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수술을 진행할정도면, 한국으로 치면 삼성병원이나, 서울대부속병원 급 정도 될텐데, 그런데서 이런 불법시술을 할 이유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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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5 18:16:13
의대생입니다만, 장기이식의 골드스탠다드는 의외로 안빡세요 심장이식도 적출후 24시간 내에 이식하면 가역성 허혈 안으로 끝낼 수 있다고 알고있어요(아직 이식외과 실습은 안해봐서 정확하진 않네요) 그와 별개로 donor와 recipient간의 HLA매칭을 생각하면 현실성 없는 얘기일수도 있겠네요. 다만 수혜자가 부작용을 각오하고 이식을 받을 경우 면역억제제로 5년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HLA TYPING이 잘 안맞아도). 우리나라에서도 인신매매가 자주 일어나는 마당에 중국이라고 덜 위험할것같진 않네요. 오히려 대댓님이 의학지식이 부족해서 현대의학을 얕보시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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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9:41:19
저도 의대생이고, 이식술은 참관만 해봤습니다, 심장이식이였고,mhc, hla가 일치하였으나, aorta직경이 맞지 않아서, 꽤 많은 출혈이 있었습니다.결국에는 성공했습니다만, 저는 이정도 시술이 동네병원에서 이뤄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anaphylaxis shock의 경우라면, 개인병원에서도 대처가 가능할수도 있지만, aotra직경이 안 맞는 경우, 또 충분한 recipient재원이 충분할수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식희망자가 대형종합병원으로 갈 가능성, 개인병원으로 갈 가능성 어떤게 더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대형종합병원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그런 병원에서 암거래를 통해 장기를 얻어낼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해서, 납치에 의한 장기밀매가 빈번한건 현실적이지 못하고 생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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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3:58:47
중국으로 가시게 되었군요! 글로만 접하는 분이지만 항상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봐서는 하코키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성공하실 분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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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6:10:16
가게 예쁘네요 대박나실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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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2:28:39
우와 멋진데요~ 일식당같은 느낌이긴 한데^^
잘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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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3:04:33
중국 오시기로 맘 먹었으니 이제 메신저도 wechat 사용해야죠. 어서 다운 받아서 저랑 속삭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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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6:09:48
만두하신다고 글올리신게 얼마않된거같은데 벌써 중국진출을 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중국에서도 프랜차이즈 내시길...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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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00:49:30
상해에서 2시간 거리에 츠시라고 하셔서 无锡인지 아님 닝보 쪽에 慈溪인지 햇갈렸습니다^^
우시면 신구쪽에 한인 커뮤니티가 워낙 잘 되어 있는 동네라 사실 사시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후자라면 아마 한국사람 만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은 동네일 거 같은데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샤먼, 온주 쪽에 거래처가 있어서 자주 가는데 중국서 소득 수준 높은 동네로 이름 나 있긴해도,
외곽으로 빠지면, 정말 한국인을 포함하여 외국인이 터 잡고 살아가기는 인프라가 없거든요.
닝보도 닝보 시내쪽이야 아주아주 소득수준이 높겠지만, 외곽 쪽은 어떨지..
하시는 일도 일이지만, 어쨌든 새로운 곳에서 삶을 꾸려나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으실테니까요.
조금 밖에 안 살다가 지금은 일 때문에 왔다갔다하는 처지지만,
생각하시는 것보다 모든 것들이 후지고,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잘 없으실겁니다.
그래도 생각도 못하게 외국인이 없는 동네에서 자리잡고 유지로 사시는 한국분들도 꽤 뵜습니다.
작은 동네로 갈 수록 외국인, 특히 좀 사는 동네에서 한국인이란게 메리트가 조금은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대박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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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01:00:06
처음에 말씀하신 동네가 맞는것 같습니다 닝보쪽 은 아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가서 적응 잘해보겠습니다 정말 도움 많이주셔서 감사해요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것 같네요